우리나라에서 진짜 공정한 센스 가지고 게임디자인할 밸런스 감각 가지고 있는 기획자가 드물고,
그런 기획자가 있어도 리니지마인드 - 밸패를 무너뜨려서라도 강자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서 돈벌이를 하려는 마인드- 가 대부분 게임 영업/ 운영진이라 무리니까요
.... 싸우다가 튕기는 기본적인 렉 시스템부터 어떻게는 해줬으면..
양키겜 취향이었다가 와서 밸런스는 둘째치고 맨앞에 싸워주던 탱커가 움직임이 이상하더니 튕기는 거 봤을때 쇼크란 말을 못해요
무서운건 계속 하다보니 적응해버린다는거...
이정도 액션감느끼면서 전략전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정말 없어서 정말 좋아하는데요 ㅠㅠ
-fps는 미묘하게 취향이 아님 , 롤은 액션감이 없음
게임 엔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그게 오류때문에 과부하 걸리는 듯..
중간에 메인 기획이 계속 뒤엎히고 문제시 되는거..
개발하다 만 부분, 나가려다 만 스토리, 조금 띄우다 만 맵스토리 등에서 정말 티가 납니다 ㅜㅜ
그래도 다양한 궁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채로운 전략전술이 가능한게 재미있어서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익숙해졌다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진짜 rpg에서 수십명 기술 써대도 이렇게 렉이 근본 문제가 되지 않아요 ..
그래픽 핑때문에 메인 지시들이 렉이 걸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메인 타임 잡고 기술 입력 시간을 오차없이 구현하는 시킬/ 이동 의 계산이 먼저고
그다음이 그래픽 구현인 건데 ㅠㅠ
처음에 게임 엔진 구현때 근본적인 오류가 있어요 ㅠㅠ
그부분을 좀 고쳐보세요 제발...
+ 미니 게임은 차라리 폰게임으로 만들어서 파세요
개발자들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오히려 본게임 할시간을 줄이고 매칭 시간을 늘리고
이거 했냐는 실망감만 들게 됩니다
+ 밸런스는 가장 기본 근딜, 탱, 원딜, 서포터의 수치를 변하게 하지 않는 중심으로 잡고 그 것을 중심으로 조정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0.1% 공속이 pvp에서는 어마무시한 차이가 날 수도 있는데 - 최소한 무한 단순 타격을 해서 데미지량을 계산해보거나 수치 공식을 세워서 선행 계산을 좀 해보세요 ㅠㅠ
지금처럼 되는대로 하다보면 오랜만에 들어 온 사람들이 늘 예전 게임과 손맛이 달라서 당황하고 재적응이 어렵습니다
+ 같은 움직임을 해도 미묘하게 싱크가 안맞을 때가 있어요 이것 역시 엔진으로 인한 그래픽 위치 계산에 문제가 있는 부분 같습니다만, 플레이어들은 어느순간 진짜 답답합니다. 명확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정말 답답 해요
다시 말하지만 전 정말 사퍼 좋아합니다.
전략전술과 액션 손맛이 같이 존재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엔진을 갈아엎어도 좋고 리뉴얼해도 좋아요
기다릴 수 있습니다
팬티나 로리캐릭의 상업화때문에 이를 갈아도 - 이런거 정말 싫어함-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 좋아하는 겁니다
밸패는 최애캐 옹호와 비난들 때문에 균형감각을 가지기 힘들다면 사실 천천히 해도 됩니다
기본적인 것..
사람의 움직임이 이상하면
쟤 핵이다! 가 아니라
쟤 렉이다! 고 입모아 말하는거
진짜 게임으로써 기본의 문제입니다 ㅜㅜ
기본 렉과 엔진은 눈에 크게 띄는 것은 아니니
홍보는 다른 것과 함께 해야겠지만
서브컬처 양성은 그쪽에 맡겨두세요
회사는 회사답게 게임 자체에 더 집중하면 되는 겁니다
제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