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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93년생... 네 이제 군대갈 나입니다
그래서 신검을 10월쯤에 받으러 갔어요
3급이 나왔습니다
현역판정이 된거죠
근데 문제는 얘가 B형 간염이 활성상태라는 겁니다;
활성된 B형 간염은 전염이 가능한데, 전염된 사람은 치사율이 100%에 가깝다더군요
그래서 육군에서도, 의경에서도 전부 거절당했습니다
간염이 언제 나을지도 모르는데... 얘가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해서 시간이 없습니다
군대를 빨리 다녀와야 해요
병무청에 전화해서 '현역판정임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이렇게 문의해봤지만
상담원 태도가 영.... '아 네 사정은 알겠는데 그건 저희로서도 어쩔수가 없네요' 이렇게 일관하더랍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2월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원래 예정대로라면 1학년을 마치고 바로 입대하는 거였는데
이러다 취직하고 군대가게 생겼습니다
면제를 주던가 공익을 주던가 현역을 보내던가 뭔가 조취를 취해줘야 할텐데
동생은 지금 군대를 언제 갈지 몰라 진로도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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