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수때문에 섬멸전을 돌리고있는데 잠수타는사람들 정말 많아요.

꼴에 안튕기려고하는지 0렙에 가끔씩 움직이는 사람도 있고, 6분쯤에와서 자긴 하루종일 잠수타놓고 되려 왜 시간 안지키냐고 역정내는사람도 있음.

안그래도 사람 줄어들고 게임이 하향세를 걷는데 그나마 있는 유저들중 이런사람들 비율이 너무 높아서 정말 정이 뚝뚝떨어지네요.

그래놓고 저 사람들 공통점은 신고한다고하면 망겜이라 신고어짜피 당해도 상관없고 자기는 흥겜인 오버워치를 하러갈것이며 어짜피 이정도 잠수해봐야 신고안당할것이라고 정말 하나같이 말하네요. 한둘이아니예요. 잠수타는사람들 열에 아홉은 저모양임.

이쯤되면 분명 악용하는 유저들이 문제긴하지만, 이런 잠수나 고의적인 게임 방해에 대한 확실하고 단호한 대처도 못하면서 주구장창 판수이벤트만 벌려놓는 조커팀이 미워지려고해요...ㅠㅠ

심지어 협력처럼 초보자들의 샆창등용문인곳에서도 잠수에 욕설까지 제재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해버리니 이들은 정말 사이퍼즈에 아무리 유저수가 적다해도 필요없는존재인데말이죠. 아니 오히려 이런사람 한 사람 때문에 접는 유저들이 많을테니 오히려 사이퍼즈에 암적존재인데 왜이렇게 솜방망이처벌인지모르겠어요. 상식적으로 깨끗한 유저들이 많은 게임에 더 스트레스없이 재밌게 즐길수있어서 훨씬 오래 많은 유저들을 잡아놓을수있을텐데 국내 게임사들은 왜이렇게 제재에 인색한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