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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4399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40
    조회수 : 4025
    IP : 61.106.***.129
    댓글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6/15 17:59:00
    원글작성시간 : 2006/06/15 10:19:4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4399 모바일
    제비 새끼들과 제비 부부
    제비 새끼들과 제비 부부



    입을 한껏 벌리고 먹이를 달라고 조르는 제비 새끼들과 제비 부부

    부부 중 한쪽은 새끼들을 보살피고 또 한쪽은 급히 어디론가 날아 갑니다.
    이 사진은 1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의 한 빌딩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제비가 귀해진 요즘 서울에서 제비를 본다는 것도 쉽지 않는데

    서울 한복판 번잡하기 짝이 없는 삼각지 빌딩 숲에 이렇게 제비 가족이 살고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도 반가웠습니다.


    어미가 입에 물고 있는 벌레는 파리인가요.

    파리 보다는 훨씬 큰 것 같기도 합니다.



    어미가 둥지 위로 좀 더 올라와 먹이를 주려하자

    새끼들은 나 먼저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럴 때 누구를 먼저 줘야 하죠.



    가까운 곳에 있던 새끼의 입에 먹이를 넣어 줍니다.

    옆에서 아우성치는 녀석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하얀 배, 푸른 색이 감도는 검은 깃털, 갈색 목덜미…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억 속에 남아 있을 제비의 소박한, 그리고 품위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던 제비는 먹이를 구하러 날아 가고

    부부 중 다른 한쪽이 먹이를 잡아 왔습니다.

    제법 큰 벌레입니다. 역시 파리처럼 생겼지만 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먹이를 찾으러 갔던 제비가 돌아 왔습니다.

    입에 먹이를 물고 있는지 사진으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물고 왔겠죠.


    다시 첫 사진으로 돌아 왔습니다.

    부부가 교대를 하는 모습입니다.

    둥지를 떠나 쏜살같이 날아가는 제비.



    식물이 사는 곳은 인도에 표지판을 세웠다가 철거하면서
    아랫부분을 잘라낸 흔적입니다.
    생존의 조건은 좋지 않지만

    희망은 자랍니다.



    산불진화용 보잉747


    에버그린 슈퍼탱커(Evergreen Supertanker)


    에버그린 슈퍼탱커(Evergreen Supertanker)의 시뮬레이션

    1일 AFP는 "미국의 에버그린 국제항공사는 31일 업계나 정부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거대한 보잉 747 화물기를 '화재 진압용'으로 개조해 시연회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 집압용' 보잉 747 화물기의 이름은 '에버그린 슈퍼탱커(Evergreen Supertanker)'라고 합니다.
    길이 231피트 10인치(약70m), 폭 211피트(약64m), 높이 63피트 8인치(약19m)의보잉 747기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비행기 내부의 좌석을 들어내 9만리터(2만 4천 갤런)의 물을 한꺼번에 실을수 있는 탱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러시아 소방용항공기 'BE-200'입니다.


    물을 담고 있는 모습



    정부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의 'BE-200', '에버그린 슈퍼탱커(Evergreen Supertanker)'와 같은 고정날개를 가진 항공기를 우리나라에 도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지 여건이 뭐낙 산이 많고 굴곡이 심해 직선 비행을 해야하는 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가 안정적이다.

    초대형 화재진압 비행기들은 호수에 내려와 순식간에 물을 채운다.

    우리나라에는 호수 주변에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한 활주로가 확보가 쉽지 않다.

    대청호, 소양호 등에서 물을 퍼 담는다고 해도 양식업을 하는 곳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에버그린 슈퍼탱커(Evergreen Supertanker)' 입니다.









    출처

    도깨비 뉴스


    BGM



    전수연 / Sentimental Green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HomePage = Cyworld.com/jjangchan

    MSN & E-MAIL = [email protected]

    NateOn = [email protected]



    ☆ 성선임 그녀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한류스타인 성선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영원한 맑은 세상을 위하여...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은하수 - 1995년 강원도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서 촬영된 사진.




    소원을 가슴에 품고 있나요?




















    비를 좋아해요 빗소리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비를...


    100여년 전 광개토대왕비




    <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바이블코드에도 나타난 천연두
    바이블코드는 구약의 모세5경을 바탕으로 한 히브리어 성서에 숨겨진 암호를 뜻하는데 이미 97년에 바이블코드가 국내에 번역되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3년 11월 바이블코드-2 가 국내에 또한번 출판되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올해 보여준 바이블코드101이라는 프로그램은 2001년에 제작되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서 눈에 띠는 화면이 있어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인류최후의 날 - 천연두라고 되어있는 화면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Smallpox in the end of days 인류최후의 날 천연두)



    바이블코드 화면캡쳐 - 히스토리채널 방영 제작년도 : 2001 러닝타임 : 60 분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小兒科」篇







    ▶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 감실(i實): ‘가시연밥’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세끼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

    ※ 종행(種杏):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저자 공정현( 廷賢, 1522∼1619, 明)이 쓴 『종행선방』(種杏仙方)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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