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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343333
    작성자 : 익명ZmZla
    추천 : 0
    조회수 : 166
    IP : ZmZla (변조아이피)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2/04 22:33:40
    http://todayhumor.com/?gomin_1343333 모바일
    힘들어요..
    좀 힘들고해서 글이라도 쓰면 나아질까 생각해서 고민게에 글 써봐여..

    첫글이라 좀 글이 뒤죽박죽일꺼에요..

    저는 초등학교에서 왕따도 좀 심하게 당하고..중학교에서 부활동 들어갔다가 억울하게 따돌림당하고..

    학교에서도 의지할사람이 없어서 가족에게 힘좀 얻을려고하면 항상 찬밥신세입니다..

    초등학교시절에는 학교에서 무척힘들어서 엄마한태 이야기좀 들어주고 위로좀 해주세요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하시는말은

    가 위로가 왜 필요하냐..아니면 바쁘다..엄마 피곤해..이런 이야기들뿐이고..진짜 제 인생중에 위로를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한 6~7살정도에 제가 친구집에서 놀다가 저녁5시정도에 집에 들어간적이있어요

    그런대 그게 그리 큰문제가 안되는데(유치원 끝나는시간이 4시정도였음 게다가 친구집이 바로 아랫집..)

    아빠가 제가 들어오자마자 막 누가 늦게 들어오라고했냐고 하면서

    저를 골프채로 막 때리는거에요..진짜 그때는 정말 내가 무조건 잘못했는지 알았는데..지금와서 보면 참..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정도에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고있었는데 아빠가 집에와서 다녀오셨어요 한마디했는데 버르장머리 없다고 또 쳐맞고..

    언제는 밥안먹는다고 쳐맞고 반말했다고 얼굴에 시리얼 던지고 맞고 친구집에서 공부하고온다고하니까 슬리퍼로 맞고..
    (참고로 저희집은 술담배 아무도 안함)
     
    어렸을때부터 그냥 이유없이 하루에 한번이상 맞은탓인지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더라고요..월래는 친구도 잘사귀고 잘놀고 그랬는데..

    게다가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한 이유가 저랑 좀 안맞는 여자애가 2명정도 반에 있었는데 그애들이랑 언제 말다툼을 하게된거에요

    그래서 서로 화해안하고 그냥 저는 제 친구랑 놀고 그 여자애 2명은 둘이서 놀고 했는데 그 여자애들이 소문을 낸거에요..

    제가 막 안씻고 다니고 구걸하러 다니고 막 거지라고 하고 그런소문..그래서 반 애들이 좀 저를 피하더라고요..거기까진 그나마 버틸만했죠.. 

    그렇게 잘 버티고 있었는데 제가 좀 힘들어서 엄마한태 그 여자애들이 이상한 소문을 냈다고 말했고..아빠한테는 절때 말하지말아달라고했죠.

    근데 엄마가 아빠한태 말을 한거에요..그래서 아빠가 제 반에 와서 저 건드리지말라고 아니면 맞는다고..

    그래서 저는 아예 무슨말도 못하고 있던친구들도 저한테 너희아빠는 깡패니? 라고 말하면서 저에게서 떨어져나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초등학교를 그일이 있던후부터 학년이올라가도 왕따였고 단체활동있으면 저만 짝이없고..

    오늘도 아빠랑 엄마랑싸웠는데..싸운이유가 반말을 해서..(제 친구들은 아빠랑 엄마랑 친구처럼 반말하고 장난도 하는데..)

    심하게 말한것도 아니에요 걍..아빠 인터넷 연결좀 해줘 라고 한것뿐인데..소리지르지도 않고 평소처럼 말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에도 욕먹고..제 이야기는 아무도 들어주질 않아요...가족이건 친구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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