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글을 올리는건 정말 많은 사람이 사랑을 하고
후회를 한다는 겁니다 저또한 너무도 어리석은 사랑을 했구요
그 사랑을 일었기에 다른 사람들은 그런사랑 하지말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밥을먹고 돌아오는 길에 어디선가 닭도리탕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더군요 정말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저냑을
닭도리탕 해달라니까 "재료사서 니가 해주는것좀 먹고싶다"고얘기하시더군요 ^^;;
그래서 어쩔수없이 남자 친구한테 전화를 했죠 남자친구가 자취하거든요 ^^
간적은 한번도 없지만 우리집 근처에서 살고있다는 것도 동네에서 자주보니 알구있구요
닭도리탕먹고 싶다고 했더니 해준다고 퇴근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
퇴근후에 남자친구 집에 첨으로 가봤어요 빨레가 널어져있는것 빼구는
너무 깨끗하게 살고 있더군요 ^^ 평소 성격이 좀 깔끔더는편이 아닌데
오늘특별히 신경쓴건가? 하면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리고 능숙한 솜씨로 재료를다듬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엄마보다 칼질이나
재료다듬는 것이 무척 능숙해보였구 혹시 요리사 출신이냐며 장난도치구 했지요
음식은 완성되고 먹시 시작하는데 정말 그러게 맛있는건 첨먹어보는것 같았어요
사먹기도 많이 사먹구 집에서도 먹어 봤지만 그맛을 글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맛있었죠 밥을 먹구 술먹자고 했더니 어느새 술을 가져오더군요 ^^
그때는 닭도리탕이 안주로변해 그안주가 넘맛있었는지 술을 먹다기
기억이 없더군요 ^^;; 눈을뜨니 우리집 제방이더라구요...
그후 남자친구집에 자주 가게됬어요 물론 먹구싶은것을 꼭 한개씩 예약해놓구요
그때까지는 너무좋구 행복했지만 자주갈수록 남자친구 모습이 변해보이더군요
2번째 갔을때는 빨레를 널고있구 그담에 갔을때는 설것이 그담에 갔을때는
빗자루들고 청소하구있구 서서히 그모습이 청승맞아 보이기 시작하구
짜증을 내기 시작할때죠 남자친구는 항상 웃으며
"넌 너의 어머니가 해주시니까 모르지 난 내가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입구 먹을수도 없어 그모습이 조금 청승맞아 보여도 니가좀 이해해주라"
하며 얘기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조차 짜증이 났으니까요
그렇게 서서히 실증나기 시작하니 모든것이 실더라구요
전 결국 이별을 얘기하고 남자친구는 아무말없이 돌아서 가더군요
그후 회사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며 지내기 시작해죠
가끔은 그친구가 생각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때좋와했던 남자인데
이정도 생각안나겠어? 하며 무시하며 지내기를 또몇일...
그후 회사사람들과 어울리며 싸우기도하고 여러가지 힘든일을
겪으면서 그 친구가 너무보고 싶지만 차마 찾아갈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너무 힘이들고 너무 보고 싶은데 도저히 찾아갈 용기가
생기지를 안내요 내가 찾아가면 그친구는 분명 웃으며 반겨줄텐데
너무 미안해서 너무나 염치없어서 그리고 나중엥 더 큰상처를
줄것갔아서 차마 찾아갈수가 없내요
다른분은 저같은 바보같이 후회할 사랑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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