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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A(여ㆍ22)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탤런트 박시후씨가 피소 직후 상대 여성과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측은 합의금으로 1억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이 달라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TV조선 취재결과 드러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6/20130226024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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