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짜 한동안 미쳐버릴정도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풀 곳도 없고 돈은 진짜 없고 가난했는데도 과도한 강제절제가 절 더욱 억압하는 바람에 그게 역효과가 났습니다.............
향수를 며칠안에 4병을 질렀고 그 다음날 3.4통 더 지른거 같아요. 뭔가 허하고 불안한 제 심리가 허영욕구와 사치(?)를 야기시킨 셈 지금 생각하면 돌+I 따로 없었지만 돈은 없고 사정은 딱한데 남들 다 쓰는 소비엔 난 동참할 수도 없었고 일상이 밥먹고 싸고 자고 너무 무미건조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스트레스는 여러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꼭 풀어줘야 돼요ㅋㅋ 뷰티는 아니지만 먹는걸로 푼 적이 더 많아서 몇 달 내내 집에서 밥 안먹고 군것질이나 배달음식만 먹었던 것도 있어요. 건강은 뭐 많이 악화됐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