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주기적으로 똥을 싸듯이
난 주기적으로 똥글을 싼다.
이번엔 한 석달 이상 참았으니
꽤 오래 숙성된 똥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글을 싸는 지금은
매우 개운한 느낌이다.
얼마전부터 오유의 철학게시판을 알게되어 여러가지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지금까지 본글 증 가장 흥미를 느낀건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외계인에 대한 글이였고 비트겐슈타인이 위대한 철학자인것과 괴델의 불완전 정리라는것까지 흥미를 따라 검색질하다 자연스래 알게되있다.
요는 이러한 과정으로 예전에 접어두었던 해묵은? 생각들을 다시해보게되었다는것이다.
먼저 인간을 먹고자하는 외계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같다. 우선 어렸을적 처음 육식에대한 자기모순을 느꼈을때 아무렴어때라고 생각한 나자신이 떠올랐다. 단지 먹이사슬 위라서 또는 생존을 위해 먹은것이 아니였던 나는 나를 먹고자하는 외계인에게 어떠한 일관성이나 진정성을 호소할수없다. 전제에서 ㅇ일관성을 요구했기때문에 이후 내가 무슨말을하던 의미 없는 주장이 될것이다.다만 외계인도 지성체로ㅇ서 나와의 유사점을 찾는다면 어떠한 감정적인 부분에 호소할것이다.그리고나서 최후의 수단으로 물리력을 통한 제압을 시도해볼것이다.어쩌면 너무나도 똑똑한 나머지 폭력에 겁나 약할수도 있지않을까? 어찌됬든 죽기전이ㅣ 외계인을 보았으니 나름 이득이라 생각된다.
신과 외계인의 존재에대해서도 흐고싶으나 터치가 잘안먹혀 일단 여기까지 줄이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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