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에 남겼더니 법게로 가라고 하셔서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이건 정확히 얘기하면 저희 삼촌 이야기입니다.
저희 삼촌이 몇개월 전에 이가 너무 아파 부천 상동 하얀마을 근처 00 치과에 갔습니다.
거기서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며 총 4개에 오백 몇십만원을 요구하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두개만 치료 하고보니 이가 너무 아파 견딜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삼촌은 이혼해서 아이 둘을 홀로 키우며 화물 트럭 배달일을 하시는데 장거리를 매일같이 운전하시면서
그 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한달전쯤 가서 다시 치료를 받았는데도 차도가 없어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치료한 비용 전액을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이제와서는 법대로 하라며 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삼촌이 치료한 이는 총 두개로 이백 몇십만원을 지불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소비자 보호센터, 무료 법률 사무소에 전화를 했는데 치료가 잘못된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하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치료하라고 해서 했는데 잘못된 치료로 인해 몇개월간 고통받고, 재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아
결국 제거하게 됐는데 그 사람들은 뭐가 그리 당당해서 법대로 하라고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삼촌은 억울해 죽겠다, 아파 죽겠다 하시면서 차를 끌고 일터로 나가셨습니다.
어떻게해야 법적으로 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마음같아서는 치료비에 정신적 육체적 보상까지 다 받아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