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바르고 살아서 여름내내 해에 노출된 발등부분은 시커멓고 구두 앞코에 가려진 발가락은 새하얀? 가끔은 샌들 끈모양대로 타기도하고 여튼 그렇게 살고있더랬죠.
근데 제가 어디서 본건지 어쩐건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발에는 보통 선크림을 안바르니까 발만 폭삭 늙었다고? 그런걸 본? 들은? 기억이 갑자기 아침에 나더랬죠.
사실 저도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나마 느끼고 있었나봐요.
(샌들처럼 발가락까지? 노출이 많을수록 뭔가 벌거벗겨진 느낌이라 발등만 드러나는걸로, 평소에는 적당히 시원한 것만 신음) 고딩때야 운동화만 신고다님+어림 콤보로 몰랐지만 구두를 신고 발등을 노출시키고 다니니까 해가 갈수록 뭔가 발등 피부가 예전같지않고 푸석푸석해보인다거나 다른부위에 비해 노화가 많이 진행된 느낌을 왕왕 받았더랬죠.
그래서 오늘은 발에도 선크림을 아낌없이 발라주고 외출했어요.
후
후후
후
후훟
후후후훟훟후훟훟훟
썬크림 씻어낼 때 뽀-얗고 뭔가 예뻐보이는 발을 만났습니다.
발등 피부가 행복해하는 느낌이었어요!!!!!!!!!!!!!!!!!!!!!!!!!!!
외출만 하면 거칠고 폭삭 늙어버리던 예전에 발등과는 차원이 달라요!!!!!!!!!!!!!!!!!
여러분!!!!!!!!!!
여러분도 발에 선크림바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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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진은 없습니다 부끄러우니까요 찡끗>_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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