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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3368
    작성자 : 어떻해요
    추천 : 3
    조회수 : 344
    IP : 221.164.***.15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7/07/21 10:59:58
    http://todayhumor.com/?gomin_13368 모바일
    어떻해야해요..?
    여자친구 집에 갔습니다.. 시내갈거라고 빨리 나올생각이었죠.. 걔 부모님들 집에 잘 안들어오신다고.. 벌건 대낮 12시쯤? 에 들어갔어요..
    너무 더워서 웃통벗고 있었죠..

    솔직히 가만두진 않았죠.. 그렇다고 관계를 가진건 아녜요.. 그냥 티비보다 장난식으로 "아 야한거 안한다 ㅡ,.ㅡ" 이러면서 장난친거까지.. 솔직히 별로 서스름 없어서 바지 벗어서 말리고 다시 입으려 했죠..

    그런데 그때 아버지께서 들어오셧어요.. 상황이.. 걔는 옷갈아 입으러 들어갔다가 그때 오셔서 벗은채로 바로 뛰쳐나오고 전 그대로 굳었어요.. 설명을 해야하는데 너무 화가 많이나셔서 말할 기회도 없고 순간 하예져서 그대로 계속 맞았어요..

    집전화번호 내놓아래서 머뭇거리다 또 맞고 내놓았는데 다행이 아무도 안받고 가라하시길래 왔는데..

    부모님께 다 말씀 드릴려고 하니까 제가 잘한게 없잖아요.. 아직 나이도 작고 남이 나쁘게 보는게 너무 싫어서 거짓말을 쳤어요.. 걔는 옷갈아입고있고 전 너무 더워서 잠시 벗었는데 들어오셧다고요..

    아빠도 절 혼냈죠.. 남의집 가서 바지깟는데 뭘 잘했겟어요.. 근데 걔랑 중간에 우스께소리로 이상한말 하고 걔도 장난으로 받아줬어요.. 그걸 어디부터 어디까지 들으셨는지 모르니까.. 아저씨께선 그렇게밖에 못볼 상황이니까.. 너무 무서워요.. 첨부터 안그래야한게 맞지만 제가 잘못한거지만.. 너무 무서워요.. 아저씨꼐서 걔를 쫓아낼려 하시고 학교도 관둬라 하시고 저한테도 자를거라고 그러셨어요.. 저희아빠는 저부터 챙기라고 화나셨을때 말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안되잖아요.. 저때문에 애한명 학교 짤리는게.. 너무 무서워요..아버지께서 둘다 못만나지만 잘되게 어찌 말해본다 하셧지만..겁이나요..

    아직 해결이 안되서 이렇게 올리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안건들고 진짜 장난으로 그러고 있었는데 잘한건 없지만 걔 학교 짤리고 집에서 쫓겨나는게 너무 무서워요.. 저부터 걱정이 안되요.. 어떻게 해야해요?

    제가 좀 싸가지없어도 좋아하는애 아버지라 따질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여기서 딱히 해결책을 구할수 있는거 아닌것도 아는데.. 제 사정좀 알아주시길 바래서.. 겁이 많아서 올려요.. 최소한이라도 방법을 알수없을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7/21 11:31:36  168.126.***.202  ☆P.K
    [2] 2007/07/21 11:37:54  121.130.***.236  
    [3] 2007/07/21 12:19:02  220.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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