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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개팅에대해 되게 부정적이었거든요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가야지 만나도 추억도 있고그러잖아요
대화하기도 어색어색 ㅡㅜㅡㅜ
근데 얼마전에 친구들이 모인자리에서
요즘 연애하기위해 겁나 소개팅에 목마른 친구가
그자리에 한 누나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는데
여자키 170넘는단이야기에 이친구가 GG쳤거든요
근데 그 소개팅이 저에게 넘어왔고 저는 평상시와 다르게 무언가 느낌이오는거같아서
할게요 해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오늘 연락을 했더랬죠
I : 안녕하세요 she님맞죠?
she : 네 누구세요
I : 누구 소개받고 연락드린 I에요
she : 안녕하세요
I : 식사하셨어요
정적
she :네..
I : 다른게아니라 장소 어쩌구
she : 그럼 그장소에서 그때뵈는걸로
I : (뜬금없이)그럼 안녕히계세요
she : 네?? 푸후푸풒
이때부터 당황해서 어색어색 하고 대화종결냈어요
아......... 으어어어ㅡㅡ 뭔가 급하고 들떨어진 느낌이들거같아요
아... 망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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