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연예인의 발언으로 글을 적습니다. 
빵쟁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럽기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방부제 빵?
혹시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밀가루가 방부제 인가요?
소금이 방부제가 맞나요? 아니면 물이 방부제?

.....? 
단과자류의 반죽 경우에는 전날 반죽쳐서 성형하고 도우 컨디셔너에 넣어서 다음날 아침 7시부터 구워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반죽 같은 경우에는 냉동이 가능한 반죽의 경우 반죽을 쳐서 분할을 한 다음 냉동을 시킵니다. 

이렇게 냉동 시켜 둔 반죽도 3일안에 다 사용합니다.
그리고 3일이 넘어도 전량 폐기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약품을 안넣었기에 3일이 지나면 우리가 원하는 그림의 빵이 안나옵니다. 

빵이 힘이 없고 모양도 안 이쁘고
그래서 냉동이 가능한 반죽의 경우 냉동을 해도 3일 안에 쓰고 냉동을 한다고 해서 더 약을 넣고 하는 것은 업습니다. 

냉동을 해서 해동 한 후 성형을해도 큰 문제가 없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죽 조차도 3일안에 쓰는 것이 원칙이죠. 

여러분이 냉동고에 넣는 식재료 중에서 3일 지났다고 버리는 것 있나요?? 저희는 버립니다. 

흔히 우리들 말로 빵은 생물이니깐요. 

그리고 냉동이 힘든 빵은 아침에 와서 반죽을 칩니다. 식빵 그리고 각종 반죽들....

진짜 반죽 담당은 하루종일 반죽만 칩니다. 
다음날 쓸 수 있도록 밤새 저온 발효 시키고...
그리고 효모 종써서 키우고....

방부제가 뭔가요??
그날 만들어서 그 날 판매가 원칙이고 
남는거는 50%할인으로 소량 판매합니다. 
그리고 남는거는 저희 입 또는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 됩니다.  

방부제요?
소보루 24시간 지나면 겉이 딱딱하다고 손님들 식감이 나쁠 수도 있다고 그런 것도 염두해서 판매합니다. 

이 시간대에 만들어서 나가면 그래도 손님들이 집에 사가서 먹을때는 그래도 괜찮겠구나. 하면서 말이죠. 

저희는 말합니다. 

빵은 생물이고 빵은 거짓말을 안하고
빵은 예술이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