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여중생을 20여일간 잔인하게 폭행했던 가해 학생이 사건 일체를 경찰에 자백함에 따라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1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피해자 정모양(14.청주 J여중)으로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목됐던 K양(15)이 “(내가)폭행했다”고 진술했다.
K양은 일명 ‘고데기’로 불리는 미용도구로 정양의 팔에 화상을 입힌 것과 책과 옷핀 등을 이용해 정양의 가슴과 팔, 허벅지 등에 상처를 입힌 사실 등을 시인했다.
이에 따라 정양이 취재진에게 범인으로 지목했던 S양과 K양, 또 다른 S양 등은 현재로선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양이 왜 진범인 K양 대신 S양 등 3명을 범인으로 진술했는지, K양이 폭행을 가한 이유는 뭔지에 대해서는 오늘 중 마지막 피해자 조사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입원 중인 피해자의 진술을 받아 내는대로 빠르면 2일 오전 중 K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당초 범인으로 지목됐던 S양 등 여중생 3명과 이들의 부모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학교 홈페이지 등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연종영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092988§ion_id=102&menu_id=102 뉴스 기사구요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33153 얼마전 오유에 떠서 추천수좀 받은
베오베 갔는진 모르겠지만 쨌든 그런 자룝니다.
제가 여론몰이성 자료라고 말했다가 악플선언된 자룐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 신상정보 인터넷에 막올리는게 아닙니다.
현대판 마녀사냥도 아니고 뭐하자는 플레입니까
여론몰이성 자료좀 자제해 주셔요.
물론 이 기사가 나중에 번복될수도 있고
전에 올라온 싸이의 그 여학생들이 가해자일거라 밝혀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범인이라 단정지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매도하는건 옳은게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전 지금도 저 리플이 악플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맞는말 한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이피 신고때문에 글쓰기,맆흘달기가 제한됐었는데
아마도 지율비구니 관련 글때문인것 같습니다.
전 분명 유머자료라 생각해서 퍼온거고
자료가 재미없거나 의견이 안맞으시면 반대 누르시면되지 왜 아이피 신고를 하십니까 -_-
오유에 정떨어질뻔 했네요 ㅉㅉ
쨌든 각설하고.
이 사건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오유에서만큼은 마녀사냥 같은거 없이 여론몰이 자료같은거 좀 없었으면 합니다.
인터넷이라는건 사실여부를 따지기도 어려울뿐더러
한쪽의 의견만 듣고 판단하는건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이말듣고 우 몰려가서 다구리 놓고 저말듣고 우 몰려가서 사과하고
이러는거 좀 자제했으면 하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짤방은 대충 이쁜걸로 골라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