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서...





디카가 없는 관계로

폰카로 촬영되었기에 실제 모습과는 다소



....................



맛없어 보이네...엉엉~ ㅠ_ㅠ











이것이 바로 귀차니즘과 쪽팔리즘을 물리치고 받아온...사총사 공짜라면!!

아직 군대라는 곳에서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아직도 라면이라면 마냥 좋다.
울 행보관한테 뽀글이 먹다 걸리면 바로 영창!! -_-;;







오늘 나의 희생양이 되어줄 녀석들!!

사실 모냥이 이뻐서
서서히 고통을 주며 죽여주려 했으나
내 배 속에 거주하시는 걸인님들의 요청으로...^^








첫 번째 희생양이 될 녀석은 바로......폰살라면(짜장)!!



한정판 라면이기에 포만감 억제와 정확한 평가를 위해

별도의 첨가물(계란, 고추, 파 등등)은 집어 넣지 않았다.

사진의 녀석들은.....데코레이션!!










PB(Private Brand)라면의 엽기적인(?) 맛을 떠올리며
젓가락을 들었는데....기대 이상이었다.
짜파게티나 짜짜로니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음.
평점 : ★★★★☆









두번째 희생양 날아갈 라면(설렁탕)!!

설렁탕면은 첫경험이기에.....두근~두근~










신세계의 발견!!
설렁탕 라면 정말 맛있더군요. 국물이 진국이었음
평점 : ★★★★★












3번 타자는....돈벌라면(짬뽕)

돈벌라면....돈이 있어야되는데...
역시 나에게는....로또가 유일한 희망인가?
-_-;;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물왕컵와 비슷한 맛!!
평점 : ★★★★★









마지막 희생물.......놀러갈 라면(순한맛)!!

원래 순한 맛 라면은 안좋아하는데....걱정~걱정~









역시 라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물조절!!
성질 더러운 두 형들 밑에서 자란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
사리와 국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라!!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순한 맛 라면은 좋아하지 않기에...
(너무 편파적인가? -_-a)
평점 : ★★★☆☆








폐허가 된 식탁....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버린 내 배....

앞으로 이런짓 절대안해!!
ㅠ_ㅠ








맺으며....


못난 아들 놈 때문에
밤 12시가 넘어서 10분 간격으로 라면을 드셔야 했던
사랑하는(어색~어색~-_-;;)....우리 아버지에게
안보이는 이 곳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