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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회 활동으로 짝을 찾지 못한 47세 노총각이 장가를 가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 화제를 낳고 있다. 자신 소유의 2층 고급 저택을 95,000달러의 가격에 내놓았는데, 집을 구입하는 여성에게 자신을 ‘덤’으로 준다고 발표하고 나섰기 때문.
14일 미국 피츠버그 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그린스버그에 살고 있는 47세의 노총각 마크 밀러는 최근 지역 신문에 이색적인 광고를 게재했다. 에어컨, 대형 냉장고, 전기 난방 장치, 목재 테라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완비된 자신의 2층 저택을 단돈 95,000달러(약 9250만원)에 내놓은 것.
마크는 지난 18년 동안 실종 어린이를 찾아주는 한 단체에서 활동하느라 연애도 하지 못했고, 50세가 가까워지도록 장가도 들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후를 함께 보낼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집과 자신을 ‘헐값’에 내놓은 것.
마크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벌써 수십 명의 여성이 ‘저택+신랑’ 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김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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