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키니즈를 일주일을 굶기고 막걸리를 먹였다고 하며 사진을 올린 여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보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동물의 학대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제보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여러 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이나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에 대한 자료를 확인 하고 있습니다.
개에게 막걸리를 먹인 행위가 맞다면 동물보호법상 학대 행위에 해당하여 고발 조치 할 예정입니다.
동물보호법 8조 학대등의 금지에 관한 조항은 동물에게 약물을 이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학대 행위로 규정하고 있고 이를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술은 개에게는 치명적인 독극물로서 마실경우 인간에 비해 알코올에 대한 민감도가 커 간 손상과 심장 발작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의 생명에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먹이는 것은 학대 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일이 언제 벌어진일인지. 학대동물이 어떤 상해를 입었는지를 입증하지못한다면.증거불춘분이나 불기소로
송치될가능성이 높습니다.
현형동물보호법상에는 행위자체로 처벌을 내리는게 아니라 그 행위에 따라 죽었는지.아니면 눈에띄는 상해를
입어야만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simtalk.net 이라는 싸이트에 올렸던 사진 외에
글이나 다른 정보.혹은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갖고 이메일 (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고발 조치에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올라오는 같은내용의 글들은 다른 급한 상황의 제보가 밀릴수 있어 부득히 삭제 처리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꼭 자료 제공 해주시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잊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