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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humorbest_641874
위에있는링크 글쓴사람입니다
어제 글을쓰기전에 돈 뺏은걸로 어느정도 욕을먹겠구나 예상은했지만
콜로세움까지 열릴줄은 제계획에 없었습니다.
우선 그여자들 입장에선 돈을뺏긴거나 다름없으니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출근했음
그여자들은 어떻게 다시 만나냐가 문제였는데,
마트가 상가들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언젠가 한번은 지나갈거라는 확신이 있었음
아니나 다를까 오늘 하루종일 밖에만 쳐다보고있었는데 지나가는게 보임
밖으로 스테이지를 옮김.
나 : 야 서봐
여자둘 : - 심기불편한 표정
나 : 오빠가 너내보다 나이많고 너내보다 정신제대로 박혀있으니깐 한마디만 할게
니들이 담배를펴서 돈을 뺏은게 아니라 할머니한테 못할짓해서 뺏은건 알고있지?
니들이 뭘하든 신경안쓰는데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줘야할거 아니야
할머니한테 심부름값주고 담배사달라고 한게 너내한테는 폐지줍는할머니 도우는거라고 생각한건아니지?
그럼 진짜 개x들이지 ㅎㅎ
그냥 만만하니깐 시킨거잖아.
나이먹고 정신연령 높아졌을때 후회하지말고 할머니한테 사과한마디만 해라.
돈은 돌려줄게 하루 가지고있던 이자값 까지해서 2만원줄게
여자둘 : 돈받음 , 말안함
나 : 잠깐 가지말고 기다려
(마트들어가서 TOP스ㅡ위르아메리카노2개 가지고나옴)
나 : 너내가 사과안할거 알고있고 나한테 개x끼 씹x끼 할거 알지만
나 욕해도 할머니한테는 사과했으면 좋겠다
이거 먹으면서 가 . 우리 마트 자주오고 ^^ ㅎ
들어갈게.
대답도 안듣고 난 마트에 들어갔음.
난 쿨한 컨셉으로 여자둘을 제압하고 하루종일 마트에서 기분좋게 일하다가 집에왓슴 ㅎㅎ
어제 썻던글에 오유님들 댓글로 만신창이가 됐는데
그중에 엄청 기분이안좋았던 댓글이 있었음.
찌질하게 그게뭐냐 그자리에서 따끔하게한마디 하시던가
걔들 담배피는데 보태준거없는 양반이 왜 님맘대로하냐
작성자 할머니 무시하는거냐 할머니가 돈 오천원에 심부름해줄거같냐
이런댓글이 달렸는데
마트밖에서 상황지켜보다가 할머니가 돈을 받아가지고 대신해주겠다고 한거였습니다
찌질하게 그게 뭐냐고 하시는데 뭐가 찌질하단건지 모르겠내요
전 제자신이 찌질하다고 생각안하는데요
미안합니다 님 심기 건드려서
그리고 전 할머니 절대로 무시한게 아닙니다.
- 결론 -
훈훈하게 끝난거같음
알바 일급 절반이 날라감
마트에서만난여자 2명 ssul 끝.
출저 : 나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