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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332948
    작성자 : 익명bGxob
    추천 : 13
    조회수 : 7210
    IP : bGxob (변조아이피)
    댓글 : 95개
    등록시간 : 2015/01/27 01:14:24
    http://todayhumor.com/?gomin_1332948 모바일
    36살 게임폐인 막장인생 사회부적응자...
    집안 허벌나게 가난
     
    애비 형틀목수 어머니 식당 찬모
     
    가족빚8천만원... 나몰라라 하고삼 서로가 가족애가 없고 부모가 자식교육 농사 정말 무심함
     
    가족하고도 대화없이 삼
     
    182 63 마른 멸치....
     
     
    10대 좁밥인생 동네 양아치한테 쳐맞고 살고 나보다 힘세고 싸움잘하는놈들한데 늘기죽고 삼 집도 가난해서 더더욱 기죽고 산듯
     
    일진 계집들에게 늘바보소리듣고 양아치 건달들에게 빌빌기고 심부름 셔틀 죽빵셔틀 하이튼 쳐맞고 살고 자신감 자존감 제로
     
     
    당시 부모에게 이런 사실 털어놓지도 않았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10대 후반 그래도 양아치 친구중 어울리는 애들하고 오토바이 절도 하다가 유급 학교 교무주임훈방 조치 고등학교 1년 꿇음
     
     
    21살에 고등학교 졸업
     
    의무검정 자격증도 아무것도 안주고 졸업장만 주는 욕나오는 공고졸업
     
    동네 양아치 친구들의 틈에 끼어사는 여자애중 술담배 하는 까진애와 사귐 워낙 내가 자존감이 없어서 1달도 못사귀고 깨짐
     
    깨지기전에 나랑 친구자취방에서 같이 자면서 성관계 요구를 하자고 했는데 당시 순진한 숫총각이라 머뭇거리기만 했음
     
     
    군대 가기 전까지 제과 빵제조 공장에서 일함 일무지 못하고 어리버리고 말귀 못알아듣는다고 3달일하고 짤림.
     
    주유소 총잡이 일함 여기서도 일머리 없다고 1달만에 짤림
     
     
    남루하고 찌질한 백수 생활하다가 군대를 감.
     
    육군땅개 생활
     
    여전히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고문관 관심병사 생활 날 아껴주는 병장고참 한명 나 괴롭히는 선임병들 군기 잡아주기도 했고
     
    나한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매사에 임하라고 충고해주고 나제대하면 너가 걱정된다 정신좀 차리고 생활하다고 늘 그랬다
     
     
    나도 생활잘해볼려고 노력했으나 결과는 고문관 기싸움에서 늘기죽고 남들앞에서 손도 떠는 관심병사 생활 일병때 이등병한테도 추월당하고 묻히는 잉여 사병이 됨
     
    군생활이 죽도록 싫어서 휴가미복귀 이틀째 피씨방에서 스타한다고 도피
     
    중대장에게 잡히고 영창 14박 15일 갔다옴.
     
     
    진지공사 작업하다가 좌대퇴골 파열 괴사 수도병원에서 괴사초기 회생수술 받고 의병 전역 2년2개월중 1년 3개월 군생활하고 나옴
     
     
    남들은 군대 전역하면 자신감을 얻고 의젓해져서 나오는데 나는 잔뜩 기죽고 얼어버린 상태로 전역
     
     
     
    스타크래프트 게임중독 수능침 전문대만 붙고 나머지 다떨어짐
     
    거지 집안이라 대학안감 학자금받아야되고 졸업하면 신불자일텐데 그게 싫어서 대학 안감
     
     
    어중이 떠중이 방황하는인생 시급제 편돌이 전자제품 조립 피돌이 이런것 하면서 의미없는 프리터알바인생 삼 27살때 까지
     
     
    친구 20대 초반까지 5명,  고졸로 알바인생 사니까 2명으로 줄어듬 10대때 갈구고 괴롭히던 놈들 그냥 안봄
     
     
    여전히 연애 1달이상 해본적 없음 여자들이 나보고 너무 자신감 없고 성격이 어둡다고 짜증이 난다 그럼
     
     
    동정 26살 슈퍼마켓 배달 알바할때 캐셔와 사귀다가 뗌  또 한달 보름만에 깨짐 성경험 횟수 3번
     
     
     
    27살 알바인생 그만 둘려고 고졸 공장 취업 갔다가 일못하고 어리버리 하다고 해서 2군데에서 또짤림 한군데 사출공장 너무힘들어서 못버티고 나옴
     
    여공과 사귀지만 여전히 한달이상 연애못하고 깨짐.
     
     
    또다시 29살까지 피돌이 생활 RPG게임에 중독 2003년 라그나로크 뮤 리니지2 이런류의 게임에 중독,와우포함
     
    알바비로 버는돈 현질까지 하면서 연애는 포기했고 또 한달이상 못갈것이 뻔하니까...
     
     
    30살 시집간 여동생이 그래도 오빠 장가는 가야지 하면서 매제형님의 백으로 건설회사 전기설비팀으로 취직 내가 오래 버티면 여동생 인맥중
     
    아는애 소개 시켜주겠다고 했으나 2달만에 적응못하고 나옴 결혼이고 여자친구고 나발이고 여전히 어리버리한성격때문에 사회생활 힘듬
     
     
    매제형님이 아 자네를 어떻게 가르쳐야 되고 어떻게 인도해야될지 모르겠네 나로선 최선을 다했는데 너는 너무 사회성이 없다 혼자서 하는일 알아보라고 함
     
     
    이때부터 난 뭘해도 안되는구나 살아오던데로 살자 내주제에 무슨 취업이냐 게임이나 하면서 소소한 알바나 하고 살자 연애는무슨 1달도 못사귀고 깨지는 인생인데
     
     
    하면서 일주일에 이틀 노가다 용역뛰고 나머지 평일 게임폐인으로 살아감 노가다 용역일 없으면 아점마들과 같이 슈퍼마켓 전단 빌리나 주택 아파트단지 돌리면서 주급제 일함
     
     
    취업포기 인생자포자기 상태 5년째 알바경력 제외 게임폐인 백수생활 7년째
     
    자격증은 커녕 운전면허도 없음 국비 취업관련 학원 다녀본적 없음 무슨 무슨 학원 다녀본적 없음 고졸하고 백지 인생 무스펙 무학벌 자포자기 어디가도 일못하고 대접 못받는 인생
     
     
    30살에 알바 면접봤더니 바퀴벌레 보듯이 개한심하게 봐서 30살 이후로 알바하는것도 포기
     
     
    포기포기 인생자포자기 하루살이 인생사는나
     
    친구는 이제없고 35살때 싸우고 헤어짐 2명있던 친구
     
     
    연애포기한지는 8년째 사리나오는 스님됬음 36년 평생 성경험 5번 성매매 해본적 없고 주머니 자산 100만원이상 가져본적 없음(취업을 해본적이 없으니)
     
     
     
     
    사람을 만나고 사회생활하는것이 이제는 두렵고 무서움 은둔형외톨이 처럼 밖에 나가기도 싫음 사회경험이 거의 없으니 어리숙하고 세상물정 어둡고 나이값을 못함
     
     
    친구결혼식이나 경조사 참여해본적 없고 사촌간의 왕래 24살 이후로 12년째 안하고 있음
     
     
    외톨이로 사는 인생 이제 누구와 소통하고 만나는것 자체도 두렵다
     
    왜사는지 모르겠는나
     
     
    정신과 치료는 아직 못받아봤다 너무 늦었겠지 분명 문제가 심각할듯. 항상 그놈의 돈이 문제다 나자신 치료를 위해서 알바인생 관두고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
     
     
     
    운동하고는 담쌓고 살아온나 치료받고 운동좀하고 조선소 하청취업해야겠다 이것도 못하면 자살이답
     
     
    이상 36년째 내일모레 불혹인데 운전면허도 없고 사회직장생활 경험없는 막장인생진행형 인간의 스토리
     
     
     
    ===============================================================================================================
    살아온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성격체력 나약한 정신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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