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중남고전문대군대엔지니어테크라 여자라곤 찾아볼수 없는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어요. 비록 군대가기전 학고생활할때는 친구들이랑 클럽도 가고 과팅도 하며 사귄 여자친구도 있고요..근데 군대 다녀온 후로는 암만 둘러봐도 없어요..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러 가거나 이럴때는 헌팅을 한다던가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술도 약하구요..친구들도 다 나랑 비슷해서 여자사람친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소개팅도 못해요.
근데요 요즘들어 너무 외로운거 같아요 일로도 극복이 안돼요
얼마나 심했으면 소개팅 어플을 다운받아서 결제까지 한적이 있으니..
근데 지금에서야 말하는데 소개팅어플 ㄹㅇ ㅆㄹㄱ..
저는 어릴적부터 부족함없이 그렇다고 넘치진 않게 자라서 돈이 부적한 느낌은 없고 지금도 그냥 돈 버는 족족 언제 할지 모르는 결혼자금이랍시며 썩혀두고 있어요
이게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그냥 내가 하고싶고 사고싶은거 다 사버릴까.. 언제할지 모르는 데이트를 위해 왜 항상 일정금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가..
결론은 어떤 경로로 연애를 하고 계신가여..
3줄요약 남중남고전문대군대출신 흔한남자1
기회도 뭣도 없는 남자1
점점 지괴감으로 빠져나가는 남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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