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케 갑자기 어떤 노래를 들으면 맘이 울적해져서 휑~한느낌이 들까요 ㅠㅠ

1. 소녀시대 - baby baby

이게 아마 중2때 였을겁니다.. 예진이라구.. 제가 좋아헀던 얘가 있었는데..♥ 붂흐..ㅎㅎ

그땐 카톡 이런거 없고 문자 시대였거든여 ㅎㅎ.. 제가 한달에 문자가 500개였구..혼자 꼴에 계산한다고 하루에 30개씩 쓰면 한달 내내 문자를 할수 있겠다 하면서 ㅎㅎ

방에 누워서 예진이한테 조아한다고 고백했을때.... 듣고있던노래가 baby baby..ㅎㅎ

이쓰 베베 베베베베~ 그대가 내안에~ 너무도 깊이 들어와~ 볼까 이런내 수줍은고백 ㅠㅠ...

가사도 다 기억하네요 ㅎㅎ.ㅎ..

2. 다비치 - 별이 빛나는 밤

이건 아마 고3때.. 노래는 훨씬 전에 나왔지만요~ ㅎㅎ.. 제가 고3때 넷북으로 한창 노래 듣는걸 좋아할 때였어요 ㅎㅎ 그때 제 신념ㅇㅣ 노래들으면서 수학문제를 풀면 더잘풀린다! 뭐이런 ㅎㅎ.. 그러면서 집에서 노래를 찾다가 다비치전곡파일을 다 받게 됬죠 ㅎ

그러다 발견한게 이노래.. 별이 빛나는 밤.. 이 노래가 진짜 뭔가 감성이 되게 충만한 노래 같아요 ㅎㅎㅎ...

별이 빛나는밤 ~ 그대와나 ~ 둘이 걸어요..ㅎㅎ

이맘 때가 또 제가... 다예 라는 얘를 좋아할때였는데 ㅎㅎ.. 그냥 그런거있죠막 노래들으면 사람이 떠오르는거!

그래서 제 머릿속엔 다예- 별이 빛나는 밤 이라고 인식이 되버렸네요 ㅎㅎ..

근데 요즘 오자룡이간다? 드라마에서 별이 빛나는 밤 저노래를 ost 로 삽입하더라구요 -_- 오자룡한테 내 다예를 엮지말란 말야 ㅡ.ㅡㅋㅋㅋ

3. 주니엘 - 나쁜사람

이건 나온지 얼마 안됬네.. 이건..ㅎㅎ 제가 학기중에 좀 친했던 누나랑 밥먹으러 갔을때 얘긴데요..ㅎㅎ

장소도 기억나요 ㅋ KFC치킨집 앞이에요 ㅎㅎㅎ거기서 걸어가던 도중 어디 음식점이 새로 오픈해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주니엘 - 나쁜ㅅ ㅏ람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그누나가 그 노래를 막 흥얼흥얼 거리는거에요ㅋㅋ 부르지도않고 허밍으로 ㅎㅎ.. 흠흐흐르흠~흐흠흫믐흐~~

그래서 이노래 들을때마다 그 누나 금발머리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이런 노래와 관련한 추억이 30개정도 되는데 ㅠㅠ..

이제 팔이 아프므느니당 ㅎㅎ

이글을 살리려면 오유분들이피료해욧!

오유분들은 노래와 관련된 자신의 추억이 없나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