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112신고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신고하는분이 제일 원하는건 당연히 빨리 경찰관이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죠??
신고시1.위치 2.피해상황 3. 가해자정보(흉기유무, 옷 등등) 이것만 일단기억해주시고요!
일단 절차는 이러합니다
신고자->지방경찰청종합상황실->경찰서상황실->순찰차 순입니다.
바로 출동나가는 경찰관에게 전화되는게 아니다보니 신고가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글을 작성하는 이유입니다.
신고자가 112신고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에 바로 연결되는게 아니라!! 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연결됩니다.
경기도에서 신고를 하면 수원에서 접수를 받는거에요 그러니 그 방대한 지리를 모를수밖에 없어요
신고할때 정확한 위치!! 주소가 제일 좋지만 모르면 큰건물이나 유명한 건물말해도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네이게이션을 입력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건물이름이나 식당이름치면 주소 나오죠? 그런식으로 말해주면
상황실에서 경찰차에 네비게이션이 전송되고 출발버튼만 누르면 그 장소로 안내합니다!!!
정말 긴급한 경우 예로 악!소리만 지르고 끊는 경우는 119처럼 기지국위치로 뜨기 때문에 몇키로반경으로 찾아야해서 정말 힘들어요
통신수사까지 요청해서 찾아야하는데 바로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순찰차마다 공용핸드폰이 있으니 신고하시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온다고 해서 안받지마시고요~
여기서 팁은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으면 집전화로 하세요 자동으로 정확한 위치가 뜹니다!
또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전화번호는 저장해두세요 아무래도 관할경찰관이 전화를 받으니 112신고보다 빠르고 정확한 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 기지국위치로만 뜨는건 아니에요 '와이파이' 연결하고 있으면 반경을 훨씬 줄일수 있고
'GPS'를 키고 있으면 영화에서처럼 아주 정확하게 찾을수 있어요
문자나 사진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간혹 경찰관이 늦을수도 있어요 특히 금,토 저녁은 너~무 바빠서 다른사건을 이미 나간 상태라서
멀리 있는 다른지역 순찰차에 지원을 요청받기도 한답니다
신입이라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