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엄마인 ""랑이""입니다


랑이는 터키쉬 앙고라이며 수다쟁이 엄마랍니다


캔 먹고 남은 빈통은 꼭 챙겨와서 아가들 먹으라고 준답니다


요즈음엔 싱크대의 배수통이랑 수세미까지 아가들에게 갖다 주네요--;;








아빠인 ""미루""랍니다


고양이 사진만 보면 가슴속이 울렁거리던 때가 있었답니다


저희 남편이 더 했었죠 ^^;;


그때 아무생각없이 마산까지 달려가 데려온 아이랍니다


분양자는 펠샨이라는데 영락없이 펠샨이랑 터앙이 썩인 녀석이랍니다








첫째인 몽이는 탐험가랍니다


다른 애들을 데리고서 어질러 놓는 선수입니다 --;;


같이 사는 멍멍이에게도 제일 먼저 "카학"을 날렸던 당돌한 아이랍니다


화장실도 제일먼저 가리고 사료도 제일 먼저 먹은 아이랍니다


어릴때 얼굴이 동그래서 몽이라고 지었는데


자라면서 쌍꺼풀이 있는듯한 눈에.. 제일 멋있게 자랄것 같은 아가입니다

















둘째인 "삑삑이"입니다


젤 잘우는 녀석이구요, 단녀석들에 비해선 얌전한 편입니다 --a


배고프면 계속 삑삑 댄답니다--;;


증거사쥔....














쎗째 "깻잎"이랍니다


머리에 캣잎을 묻히고 나왔어요^^


첨에는 무늬가 진했는데 지금은 많이 연해 졌네요


운동신경이 젤 좋아요. 바리케이트를 처놓으면 --;;


혼자서 훌쩍 --;;


발톱깍기 선수랍니다














넷째 "또또"입니다


또또는 장난꾸러기랍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잘 놀지요 ^^;;


머리에 노랑이 약간 묻었답니다. 아주 조금 표시날 정도..















막네 "뽀뽀"만 여자아이랍니다


엄마랑 성격, 외모까지 젤로 닮았구요


하는것 보면 영락없는 여자아이랍니다^^


목욕두 잘하구


벌써부터 무릎 고양이랍니다

















아래는 아가들 사진 모음입니다 ^^


좋은 부모 만나기를 매일매일 빌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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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루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넘 귀엽져?^^
늘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