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의 상처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0701

챔피언들의 사생활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7573

아이오니아 VS 녹서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3117

전장의 법칙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9140

리그 오브 레전드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837

공허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617

 

 

 

발로란은 룬과 마법이 발달한 국가입니다.

 

그런데 과학이 아주 발달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본격 트롤링의 선두주자 하이머딩거는 필트오버에서 일하는 과학자입니다.

하이머딩거는 원래 요들인 만큼 출신지는 밴들시티이지만,

지금은 필트오버에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하이머딩거의 작품은 하이머딩거를 소환하지 않아도 볼 수 있죠.

 

예를 들면

 

 

 

둘 중 하나는 벌레로 보이지만 일단 무시하세요

 

마스터 이의 헬멧과, 코르키의 비행선을 제작한 사람이 하이머딩거입니다.

마법 공학에서는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정작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자신의 성능이....

 

그러나 하이머딩거는 자신의 몸에다가 "지능을 높이는 실험"을 해버렸고..

그 결과가 엄청나게 커져버린 두뇌입니다.(...)

 

하이머딩거는 이 세상을 구원할 열쇠는 과학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전하게 됩니다.

 

하이머딩거의 성능이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저널 오브 저스티스를 통해 한 독자가 "너님 장비 좀 망가진거 아님? 손좀 봐야하지 않을까요?"

 

라고 하자

 

하이머딩거는

 

"아직 쓸만해요! 그래도 확실히 한번 손을 봐야겠네요!" 라고 답했습니다.

근데 이 답변이 나온게 한국 런칭 시기 쯤인걸로 아는데 언제까지 손을 안볼 생각인건가

 

그런데 하이머딩거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한거 아니었나. 정확히는 요들이겠네요.

 

 

 

 

럼블은 하이머딩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얼마나 똑똑했는지, 하이머딩거가 설립한 학술원에 들어가면 하이머딩거의 수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 확실했으니까요.

 

그런데 럼블은 하이머딩거는 "인간에게 우월한 요들의 기술을 팔아넘기기나 하는 쓰레기" 정도로 생각했나봅니다.

대놓고 배신자라고 부르는걸요.

 

입학 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혼자만의 기술을 선보였죠. 그래서 딩거보다 럼블이 더 성능이 좋은거군.

 

사실, 학술원을 졸업한 인간들이 하이머딩거가 자란 밴들시티를 둘러보러 왔을 때 서로 몇마디를 나누었지만,

피떡이 되어서 돌아왔다고 하네요(즉, 인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는 거겠죠?)

 

그 뒤 밴들시티를 떠났고...

 

지금 타고 다니는 기계를 타고 밴들시티로 돌아와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전하여 요들의 독자적인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선언했죠.

그러고 보니 요들 과학자가 한명 더 있네요.

 

 

 

폭탄 덕후

 

직스는 폭탄 제작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학회에서 자신이 만든 폭탄의 성능을 보이다가 학회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었고....

사장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학회 사람들이 자운에 납치되었습니다(...). 군대를 동원하여 자운 감옥까지 추적해 갔지만, 감옥 벽을 부술 무기가 그들에겐 없었습니다.

 

이때 직스가 궁을 날려서 폭탄을 이용하여 감옥벽을 부수고, e로 간수들을 떨쳐낸 뒤, 감옥 창살을 q로 경첩 째 폭파시켜 학자들을 구출해내죠.

 

이 덕분에 직스는 명예 학장이 되고, 전장에서 자신의 폭발물들을 실험하기 위해서 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슈퍼맨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과학자입니다.

 

제이스는 비전 수정을 연구하다가 이 수정에 담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고,

 

그 소식은 전세계에 퍼지게 됩니다.

 

그 때 찾아온 한명의 과학자가 있으니...

 

 

 

빅토르가 제이스의 연구실로 찾아옵니다.

빅토르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수정의 힘을 이용해서 전 인류를 기계와 융합하는 영광스러운 진화에 사용하자."

제이스는 당연히 거절합니다.

 

빅토르는 빈 손으로 갈 생각은 없었는지, 제이스를 쓰러뜨리고 비전 수정을 빼앗아가버립니다.

 

제이스는 이 수정을 찾아오기 위해서 정의의 전장에서 사용하는 무기인 머큐리 해머를 개발해내고,

빅토르의 연구실로 침입하여 졸개들을 다 쓸어버리지만...

 

 

빅토르의 엄청난 발명품을 보아버립니다.

 

비전 수정을 원동력으로 사용하는 엄청난 기계가 있었던거죠.

 

제이스는 빅토르와의 대결을 하고, 둘 다 부상을 입지만, 결국 비전 수정을 파괴하는데 성공합니다.

빅토르 vs 제이스 맞딜하면 누가 이길까

댓글로 의견을 달아주세요!

 

이렇게 보면 빅토르는 그냥 3류 악당으로 보이지만...

사실 슬픈 인물이랍니다.

 

 

 

 

블리츠크랭크의 지능,

 

우르곳을 부활시키는 데 필요했던 핵심적인 기술

 

이는 전부 빅토르의 작품입니다.

 

그러나 스탠윅 교수가 모든 공을 가로채가버리고, 빅토르는 법에 호소하지만

당시 자운의 여론등등이 모두 스탠윅 교수를 찬양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패소하게 됩니다.

 

이에 낙담한 빅토르는 모든 사람과의 접촉을 끊고,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대학 교수직까지 사임해가면서 까지요.

 

 

그 결과.....

 

 

변태 팬티가면의 탄생

 

자신의 몸을 전부 마공학 기계장치로 갈아치워버렸습니다.

 

스스로를 인조인간으로 개조한것이지요.

 

기계로 변함과 동시에 빅토르의 인간성이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스탠윅 교수에대한 분노는 남아있었다고합니다.

 

자신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결점을 알아내고 그를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진화를 위해서 빅토르는 리그에 참가하게됩니다.

 

 

사실 자운에는 빅토르 말고도 과학자가 많죠.

 

 

 

 

셋은 전부 자운에서 연구를 하는 악명높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쯤 되죠.

 

워윅은 소라카 스킨 리메이크 전에는 신지드의 스승으로, 미친 화학자였지만....

 

소라카가 성형수술을 하고 나니까 왠지 실험체를 잡아오는 사람에다가 신지드의 친구가 되어버렸네요....

 

신지드는 자운의 수많은 미치광이 과학자 중 한명이고, 주로 화학을 연구하는 모양입니다.

근데 실험 대상을 찾다 못해 자기 자신에게 실험을 해버렷고...

 

결국은 고통에 둔감하고 매우 튼튼한 몸을 얻었습니다. 또한 신체 능력을 급속도로 올려주는 광기의 물약도 발명하여 자기 궁으로 쓰고 다니죠.

 

신지드는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할 때 화학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라가스와 함께 술을 제조해서 파는 모양입니다 (....).

 

 

문도 박사는

 

 

바보 같아보이는 말투 (문도! 이쪽으로 간다!) 때문에

 

 

그냥 바보 같지만

 

 

사실은

 

 

 

사실은

 

 

 

 

의느님입니다.

 

얘 의사 면허 가지고 있어요.

 

근데 어릴적부터 좀 뭐라고 해야하나. 사이코 패스라고 하면 되나

 

왠지 문도가 살던 동네의 동물들이 하나같이 사라지고...

 

의사 면허를 딴 날에는 부모님이 실종되었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에게까지 실험하고...

 

자기 자신도 보라빛 피부를 원래대로 돌리는 법을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그것이 좋기 때문에 안바꾼다고 하네요.

사실 자운엔 실험으로 인해 피부가 보라빛이 된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지만,

스스로 피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은 문도가 유일하답니다....

 

 

어쩌다보니 길어져서

자운 패밀리들은 다음에 자세히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