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한 작품 중 까먹고 언급 안한 게 있어서 다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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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품
갈릴레이 돈나
쩌는 작화, 우치다의 투잡, 가능성이 보이는 소재, 초반 흡인력
앞으로 스토리나 플롯을 어떻게 풀어내느냐만 성공하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같은 노이타미나방영의 로보틱스 노츠의 꼴이 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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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편이 재미난 작품
겁쟁이 페달
매 편 애피소드의 배치가 정말 적절하네요
본편 자체도 재밌거니와 다음편을 보지 않고는 못배기도록 만드는 적절한 사건 배치..ㄷㄷ
논논비요리
같이 어울려다니는 듯한 친근함!
아 역시 일상물은 이런 맛이 있어야죠
미스 모노크롬
이거 은근 병맛스러운 게 재밌네요ㅋㅋ5분도 안 되는 길이라 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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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는 작품
은여우
멍 떄리면서 보기 좋네요.
이 분야의 왕자 나츠메 우인장이 계속 떠올라서 원치않게 비교대상이 되는지라..
나츠메 우인장이 없었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재밌게 보고있지 않을까 싶은 아쉬운 작품..
골든타임
아직까지는 심심하네요. 뭐 1화부터 누구와 누구가 사귀게 될 지는 뻔하게 보이고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느냐에 따라 달린 듯?
호리에유이님의 목소리는 역시 내귀에 캔디
경계의 저편
하차할까 말까 싶네요. 이능력자들이 일반인들에겐 보이지 않는 미지의 괴물과 싸운다는 설정이야 이미 흔하고..
액션신의 시퀀스엔 신경쓰지 않고 그냥 정지화상 반복화상을 넣으면서 괜히 이팩트만 남발해 화려하게 보이도록 하는 꼼수가 좀 기분나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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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이상 보다 하차한 작품
잔잔한 내일로부터
작화는 정말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남주 성격도 짜증나고.. 하나카나분께서 맡으신 캐릭터 성격도 짜증나고.. 육지에 사는 남자애도 짜증나고..
등장인물들이 그냥 다 짜증나요.. 보다보면 짜증나서 원..
로그호라이즌
첨엔 누가 저런 세계를 만들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넣어놨을까? 하는 궁금함에 보다가.. 판타지인데 액션은 심심하고.. 일일이 스킬 설명하는 남주의 나레이션도 뭔가 유치하게 느껴져서.. 하차
킬라킬
제가 기대했던 액션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그렌라간같은 것을 기대했는데 정작 나온 것은 미원 뿌린 그렌라간같달까요.. 너무 과해서 보기가 거북하더라고요.. 물론 이 부분은 완전히 개인 취향에 달린 문제입니다.
쓸 데 없이 선정적인 부분도 한 몫 했습니다만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습니다.
코펠리온
[경고! 스포일러 함유. 보고싶으신 분은 드래그하세요]
이건 사실 1화만 보고 하차했지만.. 우선 원작에서 실망한 점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방사능 어쩌고 하면서 시작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이 옴니버스 식으로 벌어지길 기대했습니다. 흑의계약자처럼요. 그런데 정작 갈 수록 방사능과 방사는 오염지역이라는 특수한 무대와 소재는 뒷전이고 그저 흔한 거대한 음모를 둘러싼 이능력자 배틀물로 흘러가더라고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자체는 작화는 좋긴 한데 케릭터의 외곽선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부분을 왜 굳이 그런 두꺼운 실선으로 처리했는지.. 보면서 계속 위화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1화만 보고 하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