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디부터 써야할지 감이잡히진 않지만 시작해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오실분들 혹은 와있는데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일종에 가이드와 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지금 먹은게 없으므로 음씀체
때는 2012년 29살의 나이로 무작정 호주로 날라옴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한국의 삶은 너무 삭막하고
척박한 세상이었기에 변화를 도모함
12년8월 무작정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후 2틀후 승인
메일이 옴 이후 각종 여행사 등등 누비며 뱅기표 약 60만원에 편도로 끊음
가방 하나 노트북은 꼭 있어야한다는 친구말을 듣고
노트북까지 가방 두개 메고감
영어? Too many 를 두개 더 많이 라고 알아듣는 수준이었음 이정도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수있음(지금은 좋은 추억이됨)
서론을 좀더 풀자면 네××라는 싸이트에 검색하면 영어못해도 비자신청정돈 충분히 혼자할수 있음
이정도도 못하겠고 귀찮고 등등이면 안가는걸 츄쳔
워홀비자는 만 30세까지 갈수있음 호주기준(일본은 좀 다르다 카더라) 만 31세부턴 못감 유효기간은 1년임
예로 만 29에 신청후 1년이 되기전 만 30에도 갈수있음
자 시작해봄
12년 9월 시드니는 한인천국이라는 글을보고
브리즈번으로 출발함 암것도모름 백지에서 어찌저찌 택시타니 35불을 달라함 엄청비싸게 느낌 기차도 버스도 어딧는지 어찌타야할지 몰랐기에 그냥 브리즈번시티까지 택시타고감
지금 생각하면 참 순탄한 시작이었음 어찌저찌 백팩커를 찾고 술이땡겨서 편의점에 갔는데 술이안팜
알고보니 버틀샾이라고 술파는데가 따로있음
둘째날 그악명높은 (이땐모름) 카불쳐로 딸기따로감
한집에 15명이사는 그런 집이었음 일명 닭장
첫날 하우스친구들이 여긴 있을때가안된다며 떠나라고
충고를함 바로 집주인&컨츄렉터 에게 노티스를 줌( 나가기 2주전에 말해야 방값디파짓을 받을수있다고해서임)
그때 만난 친구들에게 많은정보를 얻어서 어떤곳에 어떤 일자리가있고 어떤 일을 피해야하는지 알게됨
이게 팩트임 첫 워홀때는 정보가 곧 돈임
이후 그집을 나와서 울월스청소 시급25불
돼지 2차가공공장 시급 19불 블루베리팜 능력제
만다린오렌지레몬 능력제 오피스청소 타일러 를
1년간 12번의 이사를 다니며 정보수집 및 인맥을 넓힘
ps. 이글을 적는중 직원 한명이 갑자기 내일부터 일못하겠다고 연락이왔네요 업주는아니고 그냥 매니저로써 제발
이런 무책임한 행동들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3시간 기차타고 가는길에 도움될만한 글 투척할려했더니 화가나서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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