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하는 곳이 서울역. 근처라
밥먹는것보다 더 자주하는 야근의 압박으로
예전보단. 샘플교환하러 많이 못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유일한 낙이었던 샘플 ㅠㅠㅠㅠ
금욜날. 퇴근 후 맘먹고. 신세계본점. 명동 투쿨포스쿨 롯데본점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신세계 본점은. 그냥그냥. 다른 백화점과 크게 다른 느낌 받지못했어요. 오히려 영등포 타임스퀘어쪽이 더 큰거같고..
샤넬이랑 디올향수 냉큼 교환해서 나왔어요.
숨매장이 없더라고요...(이것이 롯데 본점 가게된 계기)
명동까지 가서 ..모든 로드샵화장품이 몰려있는 곳을 갔는데
엄청 붐빌것이다(중국인 일본인 기타외국인 등등)의 제 예상이 빗나가고..매장들 전부 한가하더라고요...
투쿨포스쿨 샘플교환하고 크림블러셔 테스트해보는데..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라고 직원분들이 너무 따사롭게 따라붙으셔서 ㅋㅋ 부담스러워서 나왔어요;;;;
롯데 본점. 저 개인적으로 롯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들어서면서 박수쳤어요;;;;;;;;
없는게 없더라고요 ㅠㅠ
화장품 매장이 지하1층+지상1층 으로 ...
혼자 브라보를 외치며 구경하던 중..
코너 어느 매장에서 향수 시향지를 나눠주더라고요.
저는 숨매장을 찾고있더 터라.. 지상1층을 두세바퀴 돌고있는데... 그 시향지 나눠주시는 분이. 저 지나갈때마다 노골적으로 저 피하시는게 느껴졌어요 ^^
그래. 롯데. 잘먹고 잘살아라. 내가 구매안한다 ㅋㅋ 이랬는데
(숨 매장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헤매지 마세요;)
오늘.
바비브라운 립스틱데이 마지막날 ㅋㅋㅋㅋ
저는 호갱 임을 증명하러
김포공항 롯데백화점에가서 카드를 긁습니다 ㅋㅋㅋㅋ
내카드 내돈 내가쓰는데
테스트받는데 촴....
엄청 해주기 싫은데 대에충 얼굴에 테스트해주시는 그 느낌이...
그래요 ㅋㅋㅋㅋ 제가 호갱이죠 ㅋㅋㅋㅋ
기분 더러웠고 ㅋㅋㅋㅋ 다신 안갈께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