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탠대
SNS나 블로그를 이용해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듯 마케팅되는 수법을 말합니다.
이제 다들 아시는 허니버터칩은 바이럴 마케팅의 순기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해 맛은 모르지만.. 맛있고, 수량이 한정되고 SNS의 인증 문화 덕분에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본 것이라 할 수 있죠.
문제는 블로그나 SNS를 일반인이 운영하는것처럼 속여 마케팅 업체들이 가짜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단 '어디어디 맛집'을 검색하고 가장 상위 랭크된 글을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리고 글목록을 봤어요.
이분은 무슨 국내여행이 취미신가봅니다. 식사를 위해 하루에 오가는곳이 대체 몇곳인거죠?
물론, 이분은 바이럴 마케팅 초보자십니다.
바이럴 마케팅을 좀 하는 업체는 블로그를 수십개를 운영해 지역별, 시간별로 운영하고
덧글도 수십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공감하고, 덧글을 답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면 엄청난 양의 쪽지가 옵니다.
무슨 내용이냐고요?
블로그를 팔라는 내용이죠.
대부분 봇으로 보낼 수 있어요.
아무튼.. 국내 음식점, 성형외과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마케팅이라 보셔도 좋고
차라리 파워블로그를 믿으세요. 이분들은 최소한 '본 게시물은 ○○기업의 제품 제공으로 작성된 글입니다'정도는 쓰잖아요.
이게 깨끄미 사건 때문인대요. 그 이후로 블로거가 제품을 홍보할때 이 글이 대가를 받고 작성된 글인지를 명시해야 합니다.
아무튼, 블로그 게시글 자체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건 보는 사람이 없어야 줄어들죠.
근대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근무하는 친구말을 들어보면 블로그 한곳당 페이지뷰가 천명은 발로해도 찍고 오천은 기본, 만명이상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도 답이 없어보여 이렇게 글 씁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열심히 운영해서 1인 미디어 기자가 되겠다는 꿈도 꾼 적 있었지만
네이버는 제재할 생각도 없고, 제재할 방법도 없습니다.
아에 개인과 마케팅업체를 구별을 못합니다(기본적으로 블로그가 지들 명의가 아닌 경우가 많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