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샌이 잡기 넣을 상황이 얼마나 많은지 댓글다신 분 보여주려고 찍다가 그냥 올립니다.
일단 모두가 아는 기본 딜링콤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딜링을 자랑하는 선 시클릿 콤보입니다.
주로 3선 기습에 나설 때 적 원딜들 어그로가 완전히 탱커들에게 끌렸을 경우 내밀며,
최고화력을 자랑하는 시클릿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도핑할 경우 노티~1티 원딜은 순삭 시키고
남은 트램폴린으로 도망도 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콤보입니다.
적이 팀과 떨어져서 혼자 립을 먹고 있을 경우 확실하게 따기 위해 잡기를 넣어준 응용콤보입니다.
시클릿 이후 조급해하지말고 차분히 붙어서 저글링을 넣으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생존기를 커튼콜에 올인하고 트램폴린으로 시작하는 기본콤보입니다.
시클릿에 비해서 기동성이 탁월한 트램폴린으로 시작하기에
적이 마킹하더라도 순식간에 근접해 넘어뜨리고 싸움을 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탈출기인 트램폴린을 먼저 소모하므로 사용할 때는 실패하면 죽는다는 각오를 임해야 합니다.
후방타격시 안전하게 시클릿딜을 입히고 아군쪽으로 적을 끌고오는 콤보입니다. 여유롭다면 트램폴린 바주카로 밀어내도 좋습니다.
시클릿 올려차기때 에임을 90도 꺾으면 옆치기로 들어갈 떄도 쓸 수 있습니다.
적과 장거리 대치중 저글링견제로 넘어뜨리는데 성공할 경우 사용하는 이니싱 콤보입니다.
올려차기를 할 경우 적쪽으로 밀어넣기 때문에 회전차기로 끌고 와야합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무적상태로 어그로를 끌고 사용하는 2점프 잡기입니다.
공라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트램폴린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서브탱커인 방라샌이 후방타격으로 적 딜러를 1선으로 강제로 끌고 나가게 만드는 콤보입니다.
저글링과 시클릿의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없습니다.
저글링을 먼저 쓸 경우 아주 약간 뜨기 때문에 시클릿이 안정적으로 들어가지만
보통 트램폴린 잡기를 쓴 시점에서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어지간히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고,
시클릿을 먼저 쓸경우 캔슬 당하더라도 2~3타, 운 좋으면 회전타격으로 띄울수도 있기 때문에
급박하다면 차라리 시클릿을 먼저 쓰는 게 좋습니다.
올려차기 대신 회전차기로 적을 아군 쪽으로 끌고오는 콤보입니다.
주로 적 근딜이 후방라인으로 침투하려하는 것을 카운터 칠 때 쓰거나,
1선 대치 상황에서 승부수로 선빵시클릿을 날려 정면대결 성공했을 때 아군한테 넘겨주기 위해 씁니다.
굉장히 위험부담이 크지만 성공할 경우 보상도 큽니다.
나같으면 안하지만.
좀 더 안정적이고 짧게 잡기로 가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근데 이거 인간계만 가도 안 통함 ㅋㅋ
님들 다 저한테 낚임 라샌으로는 공식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