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요리게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셀러드 드레싱을 찾고 있습니다.
사실 셀러드를 거의 먹질 않아서 드레싱에 대해서 잘 모르고, 구굴을 검색 해 봐도 잘 몰라서 이렇게 요리게시판에 부탁을 드리러 왔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께서 요즘 통 속이 안좋이시고, 병원에 가셔서 약을 드셔도 연세가 있으신지 좀처럼 차도가 없다고 하네요.
의사분도 양배추 끓인물을 드셔보라고, 위에 좋다고 말씀하시고 주위에 연세 드신분들도 양배추 끓인 물을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타지에 나와 있고 혼자서 매번 그렇게 끓여 드시는 것도 한 두번이시고...
삶아서 드시는 것은 너무 달다고 싫어하시고, 또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께서 혼자서 해 드시기도 번거로워 하시네요.
양배추를 평상시에도 편하게 드시게 하려고 이것 저것 대화를 하다보니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양배추 셀러드는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구글로 알아봐도 그것에 대해서는 잘 안나와 있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1. 결혼식장 식사 때 나오는 양배추 셀러드 드레싱 종류를 알고 싶습니다.
2. 단 음식과 신음식을 잘 못드십니다.
3. 당연 매운 음식도 못드시구요.
꼭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드레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너무 시거나 너무 달지 않은 연세드신 분들이 드시기에 부담없는 드레싱 종류 좀 추천 해 주세요.
만들어 드리고는 싶지만 그것보다는 혼자 계실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기성품을 추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레싱 방법을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가서 김치 종류도 해 드리고 반찬도 해 드리고 그러는데 제가 2주에 한 번 고향집을 가니...^^
제가 나이가 조금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드레싱이니 뭐니...우린 그런거 잘 모르는 세대거든요. ㅎㅎ
부탁 좀 드려 보겠습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