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셀피나입니다(__)
이번에 작업 해준 킷은 시로오니라는 녀석입니다...만...
음... 요즘은 3D프린터가 보편화 되서 너도나도 제품화시키는 추세인데 이녀석도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쯤에 그렇게 원페에 나온 녀석으로 기억됩니다...
솔직히 모형하는 입장에서 제가 3D프린터로 조형을 한다면 참 좋지만, 3D프린터로 생산된 제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이 필라멘트 적층식 3D프린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형 여기저기에 나이테도 아닌것이 계단식 영농도 아닌것이 산재해서 다 잡아가면서 만들기엔 일이 너무 많고 그냥할려니 퀄리티가 안나오기도 하고 해서 입니다...
거기다 어지간히 좋은 프린터가 아닌 이상에야 조형의 정밀도가 떨어져서 주저리주저리... 쨋건... 역시 손으로 조형해서 나오는 피규어가 짱인듯 합니다. 하지만 비싸다능... 너무도...
어찌됬건, 오유에 어떤 분이 올린 피부도색법을 보고 저도 해본적 있는 도색법이라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고, 요즘 히로시 타가와님이나 다른 많은 작가분들이 케릭터 피규어에도 리얼한 표현을 하는 추세이기도 해서 오유에 올리지 못한 조금 야하고 고어한 녀석을 만들었는데 뭔가 삘이 살짝 와서, 재 정립용으로 작업을 해줬습니다...
근데 실력이 그닥 출중하지도 않고 사진도 그냥 폰카로 대충 찍은거라 저렇게까지 주의표시를 안해도 될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몰라 적어놨습니다;;;
그래도 보시기 불편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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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진이 많지 않은 이유는...
정면에 비해 측면이 좀 애매모호하게 생겨서;;; 뭔가 이건 뭔가... 속상해서... 그런겁니다;;;
뭐... 원형사의 오리지널 케릭터인데, 원래는 이렇게 표현된 녀석이 아니지만 걍 제 생각에 몸이 썩어가며 뼈가 돌이 되는 느낌이기에 그렇게 표현을 해봤습니다;;;
어찌됬건 이래저래 또 어설프게 망쳐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그래도 은근 빨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조만간에 또 하나쯤 작업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_~ 추운날씨에 건강들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