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작은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계약때 연봉을 1800으로 책정하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도 배우며 바쁘기도 해서 계속 야근을 했는데

2개월정도 뒤에 배울꺼 다 배우고 좀 널널해져서 정시퇴근(5시30분)에 퇴근을 몇번했는데

알고보니 연봉에 야근비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무조건 야근을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계약서에 그냥 싸인만 해서 못봤었는데 (제실책 ㅠㅠ)

계약서를 다시보니 야근비가 다 책정이 되어 있더군요 (하루 2시간)

음 여기서 질문이 원래 연봉에 야근비를 포함해서 연봉을 책정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이 제가 야근을 정말 매일같이 했는데 (8개월째 근무인데 8시에 퇴근 한적이 손에 꼽습니다.. 밤샌적도 많음 ㅠㅠ)

야근비가 책정되어 있을때 따로 수당이 원래 안나오는건가요?

마지막으로 계약기간이 1년인데 현재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가요?

아 그리고 특근비는 휴일에 정시퇴근을 훌쩍뛰어넘어서 근무를 했는데 정시출근을 안했다는 이유로 지급이 안될수 있는건가요? ;;

(줘봤자 딱 8시간의 임금만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