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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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 유니버스에 호주출신 미녀가 선발됐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2004년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미의 제전인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호주출신 제니퍼 호킨스(20)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발레 안무가이자 모델인 호킨스는 이날 최종 결선에서 미스 푸에르토리코인 알바 레예스, 미스 파라과이 야니나 곤살레스, 미스 트리니드 토바고인 다니엘 존스와 최후까지 경합을 벌였다.
호킨스는 키 180㎝에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매력적인 모습으로 이날 지난해 우승자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멜리아 베가로부터 왕관을 물려받았다.
호킨스는 위드서핑, 가족과의 캠핑, 아버지와 축구경기를 보는 것, 독서, 영화감상 그리고 발레등 비교적 서민적인 취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앞서 미국 가수 글로리아 에스테반은 “아름다운 여성이 가진 강한 설득력과 호소력이 이번 대회 우승자가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일 것”이라며 “새로운 미스 유니버스가 올 한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는 전 세계 15억 인구가 시청했는데 안데스산맥의 작은 나라 에콰도르는 대회를 계기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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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가 짱이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