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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틈틈히 오유를 통해 눈팅하면서
시사 경제 유머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글들을 보면서 지내던 행인1입니다
제가 서툴지만 이 댓글을 쓰게된 목적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현재 대한민국은 SNS와 커뮤니티사이트의
힘이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아마추어인 우리들이 얕은 지식으로 특정 사실에 대해
알게 되면 그 사실이 마치 진실인양
오해할수 있는 비판의 눈이 부족한 어린학생들과같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어요
인간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 거짓이길 부정하는 성향이 있어서
자신의 신념 가치관을 쉽게 꺾지 못합니다
하지만 군중심리라고 하지요
사실이 아닌 사실을 모두가 사실이라고 하면 사실이 됩니다
우선 오유를 사용하시며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병신이라고 코스프레하는 컨셉종자 일베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따로 오유인이라고 지칭하고 오유부심??이런거 전혀없슴을 밝힙니다
하지만 자칭 오유인이라고 하시는 오유인들께 고합니다
오유를 하다보면 콜로세움을 여는 게시판이 참 많습니다
그 콜로세움의 주제는 성부터 시작해서 정치 시사 문화등 다양한데요
참 요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안타깝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렇게 정이 없었습니까??
티아라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의 잘못은 잘못으로 덮어두고 비판은 비판으로 남아야합니다
하지만 치졸하게 상대의 약점을 붙들고 울거먹는 모습은
일베사람들이 노짱 땅크 운지운지 거리는것과 전혀 다름없습니다
언제부터 우리 사람들이 이렇게 마녀사냥을 좋아하는 민족이었습니까
싫으면 싫은대로 안보면 됩니다
비판할 대상은 비판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대상을 마치 놀이감처럼 여기며 헐뜯고 유린하는 것은
초등학생때의 철없는어린 행동에서 그만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씨가 가시고
여 타 사이트에서의 인간의 반응이라고 볼 수없는 댓글들을 보며
참 마음이 아팠는데
오유 게시판에서 일개 예능프로에서 출현하는
김병만씨마저 마녀사냥을 당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김병만씨의 팬도 아니며 그 프로도 보지 않습니다
그 프로가 요즘 문제시 된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오유인들은 그 프로의 문제를
보듬어줄 아량은 없어 보이네요
쉽게 말해서
당신의 자녀가 빵 한조각을 훔쳤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당연히 혼을내시겠죠 이런 행동은 하면 아니된다고
앞으로는 하지말라고 하시겠지요
하지만 지금 여러분들은
아이가 잘못을 뉘우쳤음에도 불구하고
빵을 볼때마다 아이에게 너 저번에 빵훔쳤었잖아!!
하면서 다그치고 있습니다
잘못은 가르쳐주고 덮어주고 용서를 해줍시다
막말로 지금 문제시 되는 상황들이
정말 죄 인가요?? 묻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오유가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짬날때마다 오유를 보다가
댓글들을 보며 눈쌀찌푸리고 꺼버리는 요즘입니다
조금 성숙한 댓글 문화를 가지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