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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13090
    작성자 : 끄린
    추천 : 24
    조회수 : 2298
    IP : 123.200.***.220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4/04/22 14:43:43
    http://todayhumor.com/?sewol_13090 모바일
    CNN 홈페이지
    m1.jpg


    기사내용

    Incheon, South Korea (CNN) -- The number of crew members charged is rising, 
    and so is the anger that families feel.

    But there's one crew member they are leaving out: Park Jee Young, 22, who by witness accounts helped them escape and
                   한명의 선원이 남았다                                  22세 박지영  목격자의 설명에 따르면 그들의 탈출을 도왔고 
     distributed life jackets -- one after the other to students -- as the stricken ferry began to sink.
      구명조끼를 건네주었다     학생 한명 다른 또 한명                  배가 침몰하는 중에 
    When she ran out of jackets, she ran to the next floor to grab more.
      구명조끼가 다 떨어지자                그녀는 구명조끼를 더 챙기기 위해 다른 층으로 내달렸다
    When she was asked why she wasn't wearing a life jacket, Park said that crew members would be last and that she had to help
    왜 당신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묻자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게 우선이고 선원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야 
     others first, according to witness accounts to South Korean media.
    한다는 말을 했다고 목격자는 언론에 설명했다 
    Park now lies in a funeral home in the city of Incheon.
    박지영씨는 현재 인천의 장례식장에 안치되어있다 
    She is one of the 87 people dead; 215 remain missing.
    그녀는 87명의 사망자 가운데 한명이며 215명은 실종된 상태다
    The other day, a man with injuries to his head showed up to the funeral room where Park's memorial stands.
    며칠전 박지영양이 안치된 장례식장에 머리에 부상을 입은 한 남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When asked by Park's family who he was, the man said that he had been injured in the ferry and that he was "indebted" to the
    어떻게 오셨냐는 박지영양의 가족들의 질문에 그 남자는 배 안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young woman who placed a towel on his bloody head and helped him as the water rose.
    물이 차오르고 있었지만 수건으로 자신의 머리에 흐르는 피를 지혈해 줬던 박지영 양에게 빚이 있다고 말했다
    White mums and lilies, which signify death, poured in from strangers, covering the hallway leading to her memorial room.
    죽음을 애도하는 백합 들이 장례식장 복도를 가득 채웠다
    The flowers contain messages like "We will not forget your noble spirit." "We will always remember your sacrifice.
    그 꽃들은 " 당신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않겠다 " 라고 말하는 것 같다 " 우리는 항상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 "
    " "Hero." An online petition has gone up urging the government to award her a Good Samaritan award."She was so responsible and
    " 영웅 "  온라인 에서는 착한 사마리아인 상 수여를 촉구하는 탄원이 올라왔다 .            "그녀는 이성적이고  매우 착한 아이였다 "  
     so kind," said her grandmother, Jung Jee Kwon, who sat on the floor, slumped against a wall, no longer able to stand. Her family
    벽을 치며 서있기 조차 버거워 보이는 박지영양의 할머니 권정제씨가 말했다
     members kneeled with her, holding her hand and weeping together on the floor.
    그녀의 가족들은 손을 잡은채 할머니와 함께 무릎을 꿇고 흐느끼고 있었다
    Her relatives say Park wanted to stay in college, but she felt responsible for supporting her family after her father passed away two
    그녀의 친지들은 지영이는 대학에 가고 싶어했지만 두 해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 가지고 있었다
     years ago. So she dropped out and joined the ferry company in 2012. She was transferred to a bigger ship, the Sewol, about six
                     그래서 2012년  해운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지영양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months ago, because she had proved her capabilities, her relatives said.
                         6개월전 세월호 라는 더 큰 배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The Sewol's sinking has left many appalled by the alleged actions of several members of the crew -- including the captain, who
    세월호가 침몰을 시작하자 선원들은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now faces a series of criminal charges for his role in last week's sinking.
    여러 개의 혐의를 받고있는 선장을 포함해서
    "This is so unfair that our Jee Young had to die while the captain ran away," said her aunt, who declined to give her name. "Jee
    "선장이 피신하는 동안 지영양이 죽어가고 있던 것은 너무 불공평한 일이다 "  지영양의 고모가 말했다
     Young was so responsible, and the captain just ran away."
    " 지영이는 매우 침착했고 선장은 도망을 갔다 " 
    Over two-thirds of those on board were students on a high school field trip, many of whom remain missing.
    수학여행을 떠났던 고등학생들 가운데  2/3 정도 되는 많은 아이들이 여전히 실종상태에 있다  
    Students grieve in hometown
    고향의 학생들은 비탄에 빠져있다
    The high school is missing most of its sophomores, and classes are to resume Thursday.The students attended Danwon High
    2학년이 없는 상태로 그 고등학교는 목요일 수업을 재개했다              
     School in Ansan, a leafy suburb of Seoul.
    학생들은 서울근교의 단원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 
    Those who are not students, teachers or parents were not allowed on school grounds to allow those to grieve privately. Well-
    학생이나 교사, 부모가 아닌 사람은 교내에서 애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wishers milled outside the school gate, writing Post-it notes and signs with messages of hope and encouragement. "Brothers and
    학교 교문에는 애도와 용기를 북돋는 포스트잇, 메세지들과 사인들이 붙여져 있다 .
     sisters, please come back," one read.
     " 형 누나 제발 돌아오세요 " 
    Judith Ambe, a local college student who knew about 10 of the missing students through her church, stood outside, silently praying.
    교회에서 실종학생 10여명을 알고 지냈던 대학생 Judith Ambe는 조용히 기도를 했다 
    "I just hope, maybe, they could be found alive," Ambe said, wiping her tears. "I'm hoping God will intervene."
    "나는 아이들이 살아 돌아 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 Ambe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 나는 신이 함께 하길 원한다 " 
    Every student there knows someone who has died or gone missing, the teenagers said."It feels so empty now," said student Kim
    학생들은 죽거나 실종당한 이들을  알고있다                                               한 청소년은 말했다  " 허무한 느낌이다 "  
     Song Kyum, 17. "It's not an environment where you can study now."
    17살  김성겸 학생은  "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  라고 말했다
    "I want everything to be a lie," high school student Oh Hae Youn said.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feel like everything feels
    "모든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  오해연 고등학생이 말했다 .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나는 이 모든게 현실인 줄 알지만  
     right. Then, I realize it's not. I just wish everything was a lie."
    전부 거짓이길 바란다 "


    CNN홈페이지:  http://www.cnn.com
    번역 출처: http://job.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0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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