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저 옛날 하고도 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면서 시작된것 같네요...

예전에 흡연은 별 문제가 되지는 않았겠죠.....

사실 평균수명도 지금보다 꽤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환갑이면 오래 사는것이였죠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요즘은 수명도 늘어나면서 오래사는것 차원을 떠나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흐름에서 건강한 삶을 살고 좀더 유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담배연기는 꽤 거슬리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윌빙이고 뭐고를 떠나서 비흡연자에게 있어서 담배연기는 매연이요 

나의 건강을 갉아 먹는 벌레같은 존재가 되었죠

많은 흡연자 분들은 사실 좋은세월 살아오셨습니다. 그나마...........

요즘 흡연구역 정해지고 말도 많았지만 아직 흡연자분들이 많이 있었기에

목소리를 높일수 있었고 대부분이 어린 학생보다는 어른들이 많고 끊지 못한 사람들은

이미 나이가 많기에 담배 냄새가 싫다고 해서 감히 어른께 담배 끄라는건 예의에 어긋 났었죠

하지만 시대는 변하게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엄밀히 따지자면 담배는 경범죄에 어긋난다고 생각 됩니다. 

흡연자 분들이 개인의 인권이니 개인의 기호품이라고 항상 이야기 하시는데

그럼 고성방가는 어떤가요? 소음은 어떤가요?

아파트에서 윗집에서 뛰어댕기거나 옆집에서 시끄러우면 경찰에 신고할수가 있습니다. 

같은 세상안에서 서로 피해를 안주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에 와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문제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금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막 소리치고 떠들고 싶은 사람은 노래방이나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떠들면 됩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혼자 떠들고 뛰어 다니면 뭐라 할사람 없습니다. 

그 사람의 자유이고 그사람의 기호이니까요

많은 흡연자들이 흡연구역 이야기 하시는데 정부가 흡연구역을 꼭 만들어 줘야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단지 차선책으로 만들었을뿐 흡연구역은 건물주의

선택이고 흡연자의 선택입니다.

참기 힘들다고요? 제가 담배를 배워보지 못해서 얼마나 참기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정 피우고 싶으면 길가다 옆에 건물 옥상에 가서 피우던지 

아무도 없는 구석진 곳에 가서 피우던지 하십시요........

그건 흡연자분들을 비참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피우고 자기가 죽겠다면 혼자 하시라는 말입니다.

그 누구도 흡연자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기호대로 스스로의 욕구대로 피우셨다면 스스로 해결 방안도 찾으라는 말입니다. 

성범죄까지 이야기 하면 극단적이다 논리에 맞지 않다 왜 딴소리냐 하겠지만

성범죄나 폭행 사기 등등 모든 범죄는 가해자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 아니겠습니까?

성범죄는 직접적인 피해고 담배연기는 간접적인 피해 입니까?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피해 줍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직장동료가 너무 담배를 펴서 기관기가 많이 상했습니다. 

결국 저는 목감기가 걸렸고 그로 인해 저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길가다 담배불에 옷이 구멍났다면 직접적인 피해 입니다.

길가다 앞에 사람의 담배연기로 호흡하기 곤란했다면 그건 직접적인 피해입니다. 

개인적으로 길거리 흡연금지의 법안 입법을 찬성합니다.

많은 흡연자들이 술과 자동차 매연을 이야기 하는데 그거랑 담배랑 뭔상관 입니까?

개인적으로 술도 마시지 않지만.....

술먹고 길거리에서 오바이트 하고 주정 부리는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 아시나요?

뭐 술까지 뭐라고 할건 없지만 좋은 사람들끼리 잘 마시고 기분 좋으면 별 문제 없지 않나요?

다만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

자동차 매연 그래서 그것이 문제여서 환경 기준도 정해지고 매연을 법적으로 줄여야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담배는 수많은 사회 문제중 하나이고 사람들은 담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왜 딴것을 걸고 넘어가는지 참 이해할수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금연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비흡연자에게 피해 안주는 흡연을 요구할 뿐입니다. 

흡연자들이 싫은것은 지금까지 누려왔던것이 축소되는것에 대한 불만 아닙니까?

길가다 구석진곳에 일부러 가서 담배피우기 싫어서 그런것 아닙니까?

왜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려고 하십니까?

내가 길가면서 당신 얼굴에 욕하고 가면 기분 좋습니까?

적어도 욕하면 정신건강에라도 안좋지 않습니까......

흡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는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