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베나 알바들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이미 논리로는 안되는 걸 지들도 알았는지 참신하진 않지만 방법이 변했네요.
대부분 미친 소리기에 반대 먹고 나가떨어지지만 반응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들은 반응 자체를 즐깁니다.
조용히 반대, ip신고 누르시고 반응 보여주지 않는게 최고입니다.

요 근래 성행하는 선동 방식 몇개 뽑아보면.

첫번째.

일방적으로 욕하지 말고 이쪽 의견도 들어보라는 식.

->맞는 말인거 같다. 토론이던 논쟁이던 상대방의 의견이 맞다면 수렴하는게 맞지. 
근데 그건 어느 정도 논쟁꺼리가 되고 쟁점이 비슷한 경우지 FTA나 위대한 가카의 비리가 상대 의견을 들어줘야할 내용은 아니지.

1+1=11 이라고 우기는데 그걸 왜 들어줘야 하는가. 

두번째.

오히려 자기들이 자기를 욕하는 방식.

->어차피 자존심 따윈 없는 애들인 만큼 스스로 욕하는 건 그들에게 별 문제가 안된다.
그들이 노리는 건 이렇게 욕을 하면서 오유인들이 같이 욕을 하게 하려는 거다.
그걸을 빌미 삼아 '무조건 배척만 하는 오유' 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거다.
이미지란게 웃긴게 그런 작은게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거다. 그런 식으로 오유 자체의 격을 
떨어트리는 거다.

역시나 무시가 답이다. 일부 진심으로 욕하는 오유인들이 있다면 그들도 그만 두길 권한다.
저쪽 좋은 일만 시키는거니까. 재활용 불가능 폐기물에 욕해봐야 달라질거 없다.

세번째.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 모르겠다. 하여간 여러가지 물어본다. 막상 보면 개소리다.
하지만 정중한 태도를 취해 뭐라 하기 어려워하는 점을 이용해 그 의견이 맞는 듯 포장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이다. 

예를 들어
왜 FTA를 반대하는거에요? 이러이러해서 좋다는데. 라던지
노무현 대통령 이러이런 잘못 했다는데 진짜인가요? 라던지
박원순 시장이 협찬인생이라는데 도덕적 결함 아닌가요? 등등

문제는 어 그런가? 하고 속는 사람이 있다는거다. 시게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헛소리인걸 
알지만 요근래 흥미가 들어온 사람들은 충분히 속아 넘어갈 수 있다.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요. 이런 멘트에 속지 맙시다.


네번째.

요건 아직 안나왔는데 이제 촛불집회가 강해질 수록 분명히 나올 멘트.

시위 말고도 평화로운 방법 많다. 꼭 이렇게 일반 국민들 피해주는 과격한 방식으로 해야하냐.
시위가 변질되고 있다. 운동권 애들이 주도한다. 변질 된 시위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선동되서 촛불 들고 서 있다. 등등

기다린다 누가 먼저 할지.


그밖에 더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것만 추려봤습니다. 
새로운 방식 나올때마다 업데이트 해서 계속 시리즈를 만들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