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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새로워진 시즌 3 특성,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시즌 3에 들어오면서 상당히 많은부분이 바뀌었는데 개편된 특성이 정글을 어떻게 바꿀지 알아봅시다.
일단 공격, 오펜시브쪽을 보죠.
오펜시브:
오펜시브쪽에선 정글러에게 이롭게 바뀐점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민첩성과 마술의 티어가 1로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공속, 쿨감은 어떠한 정글러에게도 좋은 특성이지요. 기존에는 이 특성들을 찍기위해서는 티어 1에 4포인트를 주었어야되는데 이제 그럴필요 없어져 4포인트를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공속과 쿨감을 모두 원하는 정글러일경우 9포인트 이하로 둘다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티어 2 쪽 변경점중에서는 딱히 정글러에 맞춘 특성은 없습니다. 레벨당 ad 와 ap 를 증가시켜주는 특성이 각각있는데 맘에 들이면 찍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퍼센트치가 아닌 고정수치 성장이라는 점에서 딱히 정글러에게 맞지는 않습니다. 그외 타워에게 5% 추가데미지를 주는 특성이 있는데 타워철거 전문! 마스터이가 아닌이상 딱히 필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기존 고정데미지 10 에 비해 많이 하향된편입니다. 방어도 높은 타워에 200 이상의 데미지를 주었을때만 기존보다 좋아요.)
이제 티어 3를 이야기 할껀데 보통 정글러라면 방어쪽에 21을 투자하기때문에 오펜이나 유틸에 9를 주는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티어 3 까지만 찍는다는 소리죠. 대파괴, 무기전문가, 태고의지식 이렇게 3개, 저번 시즌이랑 위치도, 능력치도 똑같습니다. 효율이 별로인 대파괴보다는 자신의 챔피언의 특징에 따라 방관이나 마관중 찍어주시면 됩니다.
티어 4 이후로부터는 디펜에 더이상 21을 투자하지 않기때문에 좀더 공격적이고 RPG 보다는 갱킹에 힘을 둔 정글러들을 위한것이라 볼수있네요. AD 캐스터이면 마치 원딜을 하듯이 특성을 찍으시면 되고, AP 캐스터이면 미드 AP 캐리를 하듯이 특성을 찍으시면 됩니다.
오펜시브 요약:
- 공속과 쿨감이 티어 1으로 내려옴
- 티어 1와 티어 4의 교체 (고정 공격력/주문력 <-> 성장 공격력/주문력)
- 4포인트나 9포인트만 주어도 정글러로써 충분함
- 좀더 공격적으로 가고싶으면 21포인트를 주고 AD나AP캐리처럼 찍는다.
이제 방어! 디펜시브 쪽을 보실까요?
디펜시브:
정글몹의 기본 체력과 공력력이 상향됨에 따라 디펜쪽에 눈이 갈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새로워진 시즌 3 정글에는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새로운 정글러용 아이템 사냥꾼의 마체테가 추가되면서 정글러들의 시작아이템이 단일화되었다 보셔도됩니다. 사냥꾼의 마체테과 그 상위템들로 인해 정글러들은 정글을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돌수 있게됬는데요, 문제는 항상 그렇듯이 정글 첫바퀴입니다. 사냥꾼의 마체테로 시작할경우 5포션과 함께 시작할수있는데, 이경우 기존의 신발 3포, 체젠 1포와 보다 많은 포션으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이경우 정글 유지력이 좀더 증가하겠지만 정글몹의 상향이 이것에 어떤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5포션을 믿고 정글몹관련 디펜에 들 투자해도 정글을 안정적으로 돌수있는지, 아니면 정글몹의 상향때문에 오히려 정글몹관련 디펜에 치중해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눈에띄는것은 티어 1, 전부 정글러에게 꿀같이 좋은 특성들입니다. 소환사의 결의의 경우에는 강타시 10 추가골드, 새롭게 추가된 특성인 체력회복을 증가시켜주는 인내의 경우에는 티어 2 에 있던 원기의 변형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티어 2에 있던 내구력이 똑같은 능력치로 티어 1으로 내려왔으며 정글러라면 빼먹을수 없는 질긴피부가 있겠지요.
디펜시브 티어 2의 경우 티어 1에있던 강건함과 저항력이 올라왔으며 티어 3에 있던 칼날갑옷이 내려왔습니다. 눈여겨 보셔야 할점들이 몇개 있다면 칼날갑옷의 위치변경과 강건함과 저항력의 하향이겠지요. 칼날갑옷의 경우 티어 3 에서 2로 내려옴에 의해 디펜 5 포인트만으로 기본 정글용 디펜설정이 됩니다. 그에비해 강건함은 3포인트를 주었을시 6->5로 하향되었는데 이에 굳이 포인트를 주어야할지를 별로 못느꼇습니다. (아무리 하향당했지만 정글몹 상향때문에 웬만하면 주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더더욱 정글 첫바퀴가 힘들게 됬어요..) 저항력도 마찬가지지만, 드래곤과 바론을 제외한 정글몹은 마법공격을 하지않기때문에 퓨어탱이 아닌이상 주지 않는것이 대부분이죠.
시즌 2의 경우 정글몹에게 최소데미지를 받는 디펜특성을 위해서는 3티어까지 9 포인트를 강건함, 소환사의 진노, 질긴 피부, 칼날 갑옷에 주고 이후 필요에따라 불굴의 의지를 찍는 총 11포인트가 필요했는데 이번 시즌3 에서는 티어 2까지만으로 정글몹의 데미지를 최소화 시킬수있습니다. 불굴의 의지가 챔피언데미지만을 감소시키는 4티어의 꿋꿋함으로 변경되면서 디펜에는 8포인트만 주어도 정글도는데는 똑같습니다. 사실 강건함의 너프때문에 챔피언과 룬에 따라 5포인트만 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정글만 도는것이 정글러의 전부가 아니지요. 정글러라면 라인에 서지 않는대신 전 라인을 돌아다니면서 도움을 주고 용이나 바론같은 중요 에픽몬스터를 사냥하며 한타에서도 나름의 존재감을 보여야 하지요. 특히 대규모 한타에서는 정글러가 이니시에이팅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 적의 포커싱이 정글러에게 쏟아집니다. 쏟아지는 포커싱에 살아남고 한타 끝까지 자신의 일을 하는것에 특화된것이 디펜시브 특성입니다. 특히 티어 3 이후로 부터가 진짜로 디펜시브 특성의 꽃이라 할수있는데 그이유는 생존력과 cc감소를 대폭 올려주기 때문이죠.
티어 3 를 살펴보시면 전과 많이 바뀌었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불굴의의지대신 꿋꿋함이, 회피대신 무자비가, 칼날갑옷이 티어 2로 내려가고 방호가 생겼습니다. 꿋꿋함은 불굴의의지를 하향시킨것으로 너무 쉬운 라인프리징을 막기위한 개편이였는데요 이로인해 정글러들에게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미니언의 경우 수가 많을수록 감소되는 수치가 눈에 보일정도였지만 챔피언의 경우 수가 훨신 적기때문에 별로 도움은 될것 같지않네요. (게다가 수치도 변하지 않은턱에 사실상 별로 유용하지는 않아요.) 이제 데미지 감소가 챔피언한정으로 바뀐바람에 상대에게 맞아야하는 퓨어탱커 (쉔, 아무무, 람머스 등) 정도에게만 유용할것 같네요. 고참병의 흉터같은경우 전과 능력치, 티어, 요구사항 모두 같습니다. 방호같은경우 타워에 맞는 데미지를 줄여주는데 다이빙하는 정글러들에게 좋을것 같네요. (알리스타, 리신 등) 무자비의 경우 티어 3 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는데 그 이유는 둔화효과 감소때문이지요.
티어 4는 막기, 불굴, 파괴전차가 있습니다. 막기는 꿋꿋함의 다음단계로 챔피언에게 맞는 기본데미지 데미지감소가 3입니다. 이로서 꿋꿋함과 막기를 합치면 챔피언에게 받는 기본데미지가 데미지가 5감소하는것이지요.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겠네요. 파괴전차의 경우 전시즌의 최종티어에서 내려온것인데요 방해효과 감소가 없어진 대신 체력증가가 3%->4% 로 증가하였지요. 그러면 요 방해효과 감소가 어디로 갔느냐? 바로 마지막으로 남은 불굴로 갔습니다. 불굴에 3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방해효과가 15% 감소합니다. 또 강인함과 곱하여 중첩되지요. (0.65 x 0.85 = 0.5525, 즉 44.75% 감소. 계산 이렇게 하는것 맞나요?)
이제 5 티어입니다. 잡동사니 스탯들을 모아두었다 할수있지요. 티어 5에는 수호자, 전설의 갑옷, 도움의 손길, 통찰력 강화가 있습니다. 수호자의 경우 근처에 있는 챔피언의 숫자에 따라 방어와 마방이 1씩 증가해요. 1포인트를 주는것에 비해 좋은 스탯이긴하지만 티어 5에 들어올만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움의 손길같은 경우 시즌 2 유틸에 있던것이 옮겨온거에요. 기존의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들었지만 티어 1 에서 티어 5로 바뀌었네요. 전시즌에도 마나를 쓰지않는 챔프를 제외하면 잘 안쓰였는데 이번시즌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통찰력 강화는 상대방에게 받는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여주는 안티 AD 캐리를 겨냥한 특성이에요. 전에는 없던것이라 신기하네요. 전설의 갑옷은 방어와 마방을 퍼센트로 증가시켜주는 특성이에요. 3포인트를 모두 주었을시 각각 5% 가 증가합니다. 방어덕후들(말파이트)이나 마방게이들(갈리오)에게는 좋은 특성이 되겠네요.
드디어 최종 티어에요. 전 시즌에는 체력증가와 cc 감소로 매우 유용했지만 이번시즌에는 단순한 전체 피해감소에요. 티어 3에있던 회피가 최종티어로 변했는데 받는 피해량 감소 1.5% -> 3% 로 2배 증가했지만 최종티어에 올만큼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최종티어라면 20 포인트르 미리 찍는만큼 그전 티어에 비해 효율이 많이 좋아야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인것 같아요.
디펜시브글이 너무 길었지요? 빠르게 한번 요약해드릴테니 복습하고 갑시다.
디펜시브 요약:
- 고정방어, 마방 수치 하향
- 칼날갑옷의 티어 하향
- 최종티어가 별로 효율적이지 못함
- 위 3개때문에 디펜에 굳이 21포인트를 주지않아도됨. (최소 5 에서 8)
- 티어 3부터 팀파이트에 도움이 많이되는 특성이 생김. (데미지 감소, 군중효과감소)
-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특성들이 많음.
이제 마지막으로 기능성! 유틸리티쪽을 봅시다.
유틸리티:
정글러가 유틸이라니? 그런건 서포터나 가는것 아니였나? 이렇게 오해할만하기도 한데 개편후 은근히 정글러에게 쓸만한 유틸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개편후 유틸도 서포터에 많이 맞춰져 있지만 정글이 가도 좋은것들이 많아요. 정글링에 무리가 없다면 한번 유틸형 정글러를 사용해보는것도 어떨까요?
일단 티어1부터 이야기 해야겠지요? 큰 변화로는 오펜시브 특성처럼 티어 2의 특성이 티어 1으로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내려온 특성은 많은 정글러들에게 매우 중요한 특성들인데요 이것들은 갱킹의 성공률과 기동성을 높혀주는 방랑자와 미드에게 항상 블루를 양보하는 정글러들이 좀더 수월한 마나관리를 하기위한 명상이지요. 그밖에도 점멸의 쿨다운을 줄여주는 소환사의 통찰력과 귀환시간을 줄여주는 귀환강화가 있습니다. 보통 정글러에게는 기동성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이속룬이나 같은팀의 서포터로 잔나를 선호하는데 이를 보면 방랑자가 얼마나중요한지 알겠지요.
이제 티어 2에요. 정찰, 깨달은자, 정신확장, 숙련공이 있습니다. 정찰은 미미햇던 5% 시야증가에서 처음 5초동안 25% 증가로 바뀌었는데 정글러에게 그다지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네요. 정신확장의 경우 기존의 티어 1에 존재하던것이 티어 2로 올라갔는데요, 3 포인트시 마나 216 혹은 기력 12 에서 마나 180으로 하향되었네요. 깨달은자의 경우 3포인트 모두 주었을시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을 10% 감소시켜줍니다. 시즌2에서는 최종티어였는데 2티어로 바뀌면서 15%->10% 로 감소하였네요. 그래도 낮은 티어에서 얻을수 있다는점이 꽤 큰 장점인듯싶네요. (점멸의 경우 쿨타임 300초 -> 소환사의 통찰력 285초 -> 쿨타임 감소 256.5초, 강타의 경우 75초 -> 쿨타임 감소 67.5초, 탈진, 점화,유체화의 경우 210초 -> 189초)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능공의 경우 아이템 쿨타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감소시키는데요 기본적으로 슈렐리아, 란두인을 자주가는 정글러일수록 더 좋겠지요.
티어 3의 경우는 전 시즌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욕심, 룬친화력, 흡혈귀가 약간의 변화와 함께 그대로 있으며 여기에 비스켓 먹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욕심은 시즌 2의 탐욕에서 이름만 바뀐것으로 능력치도 똑같습니다. 시즌 2에서는 성장형 정글러들이 돈룬, 돈템이랑 함께 쓰기도 했었는데 시즌 3에가서는 다른이유로 가기도 합니다. 바로 티어 4에있는 부유함을 열기위해서인데요 이 이유는 티어 4를 얘기할때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정글러하면 룬친화력을 빼먹을수 없지요. 버프의 지속시간을 대폭 늘려주는 룬친화력의 경우 버프에 많이 의존하는 (특히 블루) 정글러들이 가곤 합니다. 흡혈귀의 경우 시즌 2의 변성에서 이름이 바뀐것인데 능력치도 조금 변화했습니다. 바로 생명력 흡수가 추가되었다는 점인데요, 오펜에 흡혈귀가 사라지고 여기에 더해졌다 보시면 됩니다. 비스켓 먹기의 경우는 좀더 서포트를 위한 특성이라 생각도 되긴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정글러가 사용해도 무난할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스켓먹기의 경우 찍어두면 티어4 의 탐험가를 열수있기때문에 탐험가를 위해 찍을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티어4에서)
드디어 티어 4네요. 티어 4에는 부유함, 자각, 영혼의 힘, 탐험가가 있습니다. 이중에 부유함과 자각은 전과 같은 티어이며 영혼의 힘은 티어 5에서 내려왔고 탐험가는 새롭게 추가된 특성입니다. 자각의 경우 추가 경험치를 얻는 특성인데 빠르게 6렙을 찍으면 갱킹성공률이 확연히 높아지는 정글러들 (워윅, 말파이트, 피들스틱, 아무무 등)에게 꽤 유용할것 같네요. 여담이긴 하지만 사실 저도 시즌 2때는 경험치 룬과 경험치 특성, 그리고 질리언을 끼고 정글초가스를 하곤 했습니다. 2번째 블루가 뜨기전에 6렙을 찍을수있어 갱킹은 물론이고 상대 버프몹을 스틸하기 매우 좋았지요. 어쨋든 다음은 티어 5에서 한단계 내려온 영혼의 힘인데 약간 너프가 되었습니다. (체력 재생: 최대마나의 1% (400 마나당 4)-> 400마나당 3 ) 정글러 중에서는 마나를 딱히 많이 올리는 챔피언은 없기에 별로 유용할것 같지는 않네요. 이제 티어 3에서 말했던 욕심과 탐험가를 찍는 이유를 설명할 차례입니다. 탐험가의 경우 시작때 60초 지속되는 와드를 공짜로 얻는데, 이경우 초반인베이드를 자주 당하는 정글러들(아무무, 피들스틱 등)이나 상대가 인베이드조합 (블리츠크랭크 등)일 경우 인베이드 방지에 좋습니다. 또 상대가 카정에 특화된 챔피언(우디르, 누누 등)의 경우 반대 버프캠프쪽에 미리 깔아둘수도 있고요 (1분지속이란게 조금 아쉽네요.) 부유함의 경우에는 초반에 시작골드가 40->50으로 증가하는덕에 정글러만의 특유의 아이템들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수정 플라스크와 사냥꾼의 마체테를 구입할경우 정확히 525 골드(=475 + 50)가 소모되는데 이렇게 되면 포션구입으로 인한 꾸준한 돈낭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티어 5입니다. 매우 간단하게 소매치기와 지능, 이 2개밖에 없지요. 소매치기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특성이며 적 챔피언을 기본공격할때마다 추가 골드를 얻게됩니다. 사실상 갱킹을 많이 다니는 정글러가 아니면 얻는 골드는 미미하다고 볼수있네요. 그래도 가랑비에 옷젖는지 모른다고 하나 찍어두시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지능의 경우는 이전과 같습니다. 쿨다운을 제공해주는데요, 오펜에 있는 4포인트와 조합하게되면 (즉 4-5-21 특성) 초반부터 10퍼센트의 쿨감을 가지게됩니다. 하지만 이럴경우 매우 스퀴시해지므로 팀원들의 훌륭한 리시나 초반정글링에 특화된 챔피언을 선택해야겠지요.
마지막 티어 6에요. 별다른 특별한점은 없는 날렵함 하나뿐이랍니다. 이동속도를 3% 증가시켜주는데 방랑자와 마찬가지로 기동성이 매우 중요한 정글러들에게는 좋다고 볼수 있겠지요. 또 비전투시냐 전투시냐를 따지지 않고요.
이로써 유틸리티까지 전부 적었네요. 마찬가지로 복습하고 갑시다.
유틸리티 요약:
- 이동속도 증가 특성이 티어 1으로 내려옴
- 티어 2에 깨알같이 좋은 특성들이 존재함
- 티어 3에서 욕심이나 비스켓을 찍는 빌드도 있음
- 위의 경우 부유함과 탐험가를 찍음으로써 다른 시작 아이템 빌드를 만들수 있음
- 티어 5에있는 소매치기의 경우 깨알같은 돈을 얻을수있음
- 티어 6은 이동속도 증가로 팀에 잔나를 가진 느낌
AD캐리/암살자빌드
이 빌드는 스스로 설명하고있어 이해하기 간단하다. 딱히 복잡하다고 느끼는바는 없다. 기본공격이나 AD계수가붙은 스킬들같이 더 많은 데미지를 주는 모든특성에 포인트를 집중할것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오펜쪽은 어떠한 유틸이나 생존도 제공해주지 않기때문에 살인기계로 가야만한다.
이빌드를 사용할만한 챔피언들은 – 트린다미어,마스터이,녹턴(암살자),리신(암살자),리븐(암살자)이다.
이빌드는 3티어쪽에 사용하지않는 특성포인트가 하나있다. 여기서는 대파괴에 주어졌는데 원하는곳에 아무데나 집어넣어도 별 상관없다.
브루저빌드
이것도 이해하긴 쉬운데 몇몇 특성들은 헷갈려 할만한것들이 있다. 무슨 말이냐면 많은 디펜특성들이 좋은것에 비해 주어지는 포인트가 적다. 때문에 브루저 빌드는 개개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점이 있을것이다. 디펜의 낮은티어특성들은 여러포인트를 주어야만 다음티어가 열리는데, 그후 열리는 다음티어가 이에 비해 훨신 더 쓸모있다. 낮은티어에 주는 포인트가 약간 낭비라고 느껴지기도한다.
일단 어떤 특성을 취할까 결정하기전에 어떤 챔피언이 어떤 특성을 선호하는지 생각해보는것이 현명하다. 챔피언이 방어와 체력중 무엇을 더 선호하는가를 말하는것이다. CC 감소는모든 부르저들의 당연한 선택이다.
이빌드에 맞는 챔피언들은 – 다리우스,자르반,리신(탱커),문도박사,쉬바나,리신(브루저),녹턴(탱커),올라프이다.
이 빌드는 오펜에 주어지는 거의 9개의공짜 포인트가 있다. 이 포인트들은 챔피언에따라 방관이나 마관 특성을 찍는다.
서포트형탱커 빌드
이 빌드는 오히려 재밌는편이다. 이 빌드는 유틸에 포인트를 전념한만큼 탱커들을 약간 스퀴시하게 만들것이라는것을 유념해야된다. 간단하게는 탱커들에게 스킬, 아이템, 소환사주문의 쿨다운감소를 주어주고 기동성을 증가시켜준다. 이것외에도 비록 쓸모가 별로없지만 초반 약한 정글링을 돕기위한 2개의공짜 아이템들이 주어진다.
유틸특성이 정말 좋기때문에 올라프같이 서포터 탱커가 메인이아닌 챔피언들도 이 빌드를 사용할수있다. 그렇긴해도 이런 방어에 치중하지않는 특성을 간다는것은 초반에 팀원들로부터 정글러가 무조건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의미이다.
이빌드를 사용할만한 챔피언들은 – 노틸러스,세주아니,헤카림,아무무,마오카이,초가스이다.
유틸트리에 공짜 포인트 3개가있다. 귀환이나 비스켓이나 보너스 와드쪽이 필요한것은 아니니 필요하다면이 3포인트를 흡혈쪽에 줄수도 있다. 근데 대부분의 탱커들은 어차피 주문흡혈이나 흡혈을 별로 사용하지는않는다.
AP캐리형정글러 빌드
이 빌드는 매우 간단하고 솔직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AD캐리 빌드를 AP로만 변형시킨것이다. 이 빌드를 강요받는 정글러들은 정글몹들이 자신을 흠씬두드려 패기전에 초토화 시킬수있는 파워를 얻는것이 특징이다. 이 빌드를 따라가지만 강요받지않는 AP정글러들은 더 빠른 정글속도와 더 강한 파워를 이 빌드로부터 얻을수있다. 그외 말할점은 별로 없다. 단순히 시즌 2의 AP캐리의 특성을 배낀것이다.
이빌드를 사용할만한 챔피언들은 – 카서스,카시오페아,초가스(AP),피들스틱,말자하가있다.
퓨어탱크빌드
그냥 브루저 빌드에 유틸쪽을 추가한 빌드가 이것이다. 이건 브루저 빌드와 마찬가지인 문제가있는데 디펜에있는 특성들이 다 좋은것에 비해 주어진 포인트가 적다는것이다. 이 빌드에는 사실 9개의 공짜 포인트가 있다. 유틸쪽에 주어진 9개의포인트들이 꼭 필요한것만은 아니니 원하면 디펜쪽에있는 놓치기 아까운 꿀같은 특성들에 좀 더 투자해도된다.
디펜에 더 투자한다면 초반에 조금 약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몇몇 탱크특성들은 크게 증식되는 효과들을 가지고있는데 이뜻은게임이 길어질수록 디펜에 투자한쪽이 유틸이 주어주는것보다는 좋을거란 소리다.
이빌드에 어울리는 챔피언들은 – 노틸러스, 헤카림, 문도박사, 자르반, 아무무, 쉔, 초가스, 우디르, 스카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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