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더라도읽어주시면 몹시감사하겠습니다

정명석은 jms종교 창립자 총재인데
지금은 10년째 해외도피 중 입니다.
TV나 뉴스기사로 이사람을 이미 알고계시는분들도있을거에요

여신도들을 총재상견례를한다며 데려와 옷을 강제로벗게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수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런데.............제친구가 그 종교에관련되잇는거같습니다..
제친구가 어느날부터 문화센터라는곳을 재즈를 배우러 다니게되었는데요
그때부터 행동이 조금달라지기시작했어요..

밥먹기전에 기도도하고 뭐그런식
처음엔 그 센터가 뭐 종교랑관련이 잇다고해서
'아~ 뭐 기독교같은거구나' 
하고 생각햇엇드랬죠

어느날 친구폰을봤는데 바탕화면에 어떤아저씨사진이있는것입니다
저는 이게누구냐고 물어봣는데
처음엔 자기 아빠라면서 그러더니 알고보니 그 자기센터의 총재라는사람이었습니다.
그 총재가 바로 정명석..

어떡하죠 ㅜㅜ?악의구렁텅이로 빠진친구
처음엔몰랏지만 몇일전에 정명석이란사람의 기사를보게되었는데
친구 액정에잇던 사진속의인물이었습니다 ㅜㅜ 옷벗기고 성폭행한다던!

지갑이나 다른곳에도 사진을 다넣어놨구요..
기사를보고 제가 문자로 "너거센터총재 범죄자가?"라고물었더니..
냉큼 전화가와서는 막 누가그러느냐고 아니라면서 그랬어요
흑흑 완전 빠져들었나봐요 
어떡해요!

아 그리고! 이친구가 무대에설때면 친구들이랑 보러가기도했었는데요
한번은 아주큰무대라길래 갔었습니다
그런데 커~다란 스크린에 정명석이란사람이나왔습니다.
사회보시는분은 총재님이라면서 보던사람들은 싹다 일어나서기립박수치고..
사람도 적은수가아니고 꽤많았습니다
꽤 넓은곳이었거든요 2층까지있고
그때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악의구렁텅이에서빼내주고싶은데 ㅜㅜ
어떻게하여야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