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운동복에 쎈케로 다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제 얼굴에 찰떡이었어요.
붉은계열 립은 종류별류 있을만큼 붉은립은 제 입술이나 다름 없었구요
남들이 팥죽색 혹은 피색 혹은 뱀파이어 라고 하는 립도 하나씩은 꼭 있었습니다.
오늘 나갈준비를 싹 했는데 아가가 잠들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시간도 넉넉히 준비했는데 화장 좀 할까..?
분명 화장은 잘 됐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아기띠를 매는 순간 웃기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부터 지웟어요
생각해보면 레드립은 내 피부와도 같았는데
언제부턴가 급하게 바세린만 찍찍 바르고 나간지가 언제였지
생각해보게되는 하루였어요...
아가의 순수함과 꿀피부에 비교되며 내 얼굴은 정말 하...
쎈케 메이크업은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다 쓰지도 못할 색조는 왜 자꾸 사고싶은지
뷰티유튜브만 찾아보며 대리만족 중입니다.
출처 |
사실 늙어서 안 어울리는걸지도.. 암튼 내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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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1/31 14:58:47 223.32.***.229 아기토키
662990[2] 2018/01/31 15:02:03 182.237.***.34 뻐큐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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