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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30137
    작성자 : 익명a2tqZ
    추천 : 264
    조회수 : 23669
    IP : a2tqZ (변조아이피)
    댓글 : 3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0/14 00:50:16
    원글작성시간 : 2013/10/13 21:13:1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0137 모바일
    서른살 남자의 살아온 이야기-2
     
    음.. 일단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격려의 말을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일이 이렇게 전개 될 줄은 몰랐는데..
     
    일단 원래 쓰려고 했던 거니 마저 쓰겠습니다
     
    일단 또 엄청 길거 같아 죄송합니다만..제 마음입니다 ^^
     
    아 그리고 저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는 졸업했습니다ㅎㅎ
     
     
    처음 읽으실 분들을 위해 처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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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건 그 일이 있고도 겨울에 다시 여인숙에서 쫒겨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제 처지를 비관하고 괴로워만 하고 있기엔
     
    당장 닥친 하루하루의 끼니와 방세가 더 절실한 문제였고
     
    다시 인력사무소를 나가 악착같이 일을 하며 그 겨울은 겨우겨우 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는 약해지면 정말 살아남을 수 없다
     
    날 보살펴 줄 사람도 기댈 수 있는 사람도 없는 내가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갈 수록 힘들어지는 건 내 자신이라고.
     
    이제 다신 울지 말자고. 강해지자고
     
    꼭 그래야 한다고.
     
     
     
    그러던 중, 하루는 일반가정집에 오물탱크를 묻으려 땅을 파는 일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어떤 아저씨랑 둘 이 갔었는데, 일을 하면서 그 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나이는 몇살이고 학교는 어떻고 집은 어디냐는 것들을 묻더군요
     
    전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죠. 나이는 스무살이고 군대를 가기전에 일을 하고 있다고.
     
    당장 방세와 끼니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 집 나온 18살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고 그러기도 싫었습니다
     
    그 때의 제 성격은 지금과는 아주 달라 정말 순하고 여렸습니다. 겁도 많구요
     
    하지만 남에게 얕보이기 싫고 약해보이기도 싫었습니다
     
     
    함께 일을 하고 마칠 때 쯤, 집주인 아저씨가 너무 수고 했다고 일당말고도
     
    집에 갈 때 목욕이나 하라고 돈을 더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 때 그 아저씨가 집주인에게,
     
    -이 애는 내가 데려온 애다. 애한테는 돈 줄 필요없고 나한테 주시면 된다.. 하면서
     
    돈을 다 받으려 하더군요
     
    하루종일 함께 일하고 저는 좀 친해졌다고 생각한 분이었는데
     
    갑자기 그러니 어리둥절 했습니다
     
    집주인은  그 말을 듣더니 그런가보다 하면서 아저씨에게 돈을 다 줄려고 하구요
     
     
    저는 문득,  어떤 용기가 생겨나 그 아저씨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저랑 같이 인력사무소에서 오신 거 아닙니까?
     
     똑같이 일을 했는데 왜 저는 못받고 아저씨가 다 받으려 합니까?-
     
    그러자 그 아저씨는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고
     
    집주인도 그러냐면서 똑같이 만원 씩 주더군요
     
     
    돈을 받고 나오는 길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당도 셌고 더 받은 만원도 제겐 큰돈이지만,
     
    그보다 스스로 용기가 생겨났고 내가 이세상을 혼자 살아나갈수 있는 힘이 생긴거 같았거든요
     
    (그 때 진주의 인력사무소 시스템을 좀 설명드리면, 큰 공사현장과 장기인력공급 계약을 한 곳은 현장에서 돈을 주는게 아니라 일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사무실에서 인부에게 돈을 주고, 그러한 인건비는 월말에 건설회사에서 사무실에게 정산 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때 현장에서 인부 한사람당 쳐 주는 일당은 45000이고 그 중에서 사무실에서 수수료 만원을 때고 인부에게는 35000원을 줍니다
     
    그리고 일반 용역이나 개인이 사람을 부를 경우에는 일당이 오만원이고 마찬가지로 이중에서 만원을 사무실에 내고
     
    인부는 4만원을 가져갑니다. 만원은 아침에 나올 때 미리 사무실에 내구요)
     
    아무튼 오만원이란 거금도 벌었고 생전 처음 내 본 용기에 기분좋게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마침 그 때가 하교시간이었고 주변에 학교가 많았는지
     
    남녀 고등학생들이 버스에 가득 있더군요.
     
    깨끗한 교복을 입고 친구들끼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들이
     
    때가 찌들고 여기저기 걸리고 찢겨서 구멍난 거지 같은 내 모습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 날도 갈아입을 옷은 가져갔지만 돈을 받는 상황에서의 일로 기분이 들 떠,
     
    당당하게 그 자리를 뜨느라 미쳐 옷을 갈아입지 못했거든요 ㅋㅋ)
     
    그런 모습의 내가 타니 시선이 집중이 되었고
     
    제 자신이 참 초라하고 창피했습니다. 나와 같은 또래의 그 아이들과 내 자신이 너무 비교가 되어서요 ㅎㅎ
     
     
    한참을 시무룩해 있다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건
     
    날 더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려는 하늘의 뜻일 거라고
     
    꼭 이겨내서 나중에 멋진 남자가 되고 말거라고..
     
    어떠한 시련에도 단단하고 흔들림없는 당당하고 카리스마있는 거대한 산같은 사람이 될 거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오글거리는데 저 때는 어릴 때라 정말 저랬습니다 ㅋㅋ)
     
    그 날의 일로 나는 내자신도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걸 알았고
     
    내 스스로를 노력으로 의지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내 나약하고 미숙한 부분들을 하나씩 바꿔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막노동일을 하며 푼 돈이라도 돈도 조금씩 모으며 살아가던 중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만나게 된 상황도 조금 웃긴데,
     
    그 때는 초여름이었고 카센터 페인트 도색일을 하러 갔습니다
     
    철조 건물 전체에 페인트를 분사기로 뿌려서 도색하는 일이었는데
     
    일을 마치고 나니 얼굴이며 작업복이며 온통 페인트 투성이라
     
    옷을 갈아입으면 옷이 다 버릴 거 같아 갈아입질 않고 집에 갔어요
     
    근데 집에 와서 깨달은게,
     
    제가 며칠전에 큰 맘 먹고 새로 산 빨간색 반팔면티를 거기 두고 온 겁니다!
     
    정말 큰맘 먹고 만오천인가 주고 산 새 옷을 두고 왔다는 생각에 안절부절했습니다. 누가 가져갈까봐 ㅋ
     
     
    다음 날 일을 마치고 카센터를 찾아가니 그 날 일하러 온 사람중에(저는  그날은 다른 현장으로 갔거든요) 누가 가졌다는 겁니다!!
     
    저는 식식 거리며 사무실로 찾아가 그 날 누가누가 거기 일하러 갔는지 알아 봤고
     
    다음날 드디어 그 인물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게 그 친구에요 ㅋㅋ
     
     
    첨에는 싸울 뻔 했습니다. 내 옷 왜 가져 갔냐고.
     
    허나 잠시 얘기를 나누던 중 오해가 풀렸고 서로 담배 한대씩 나눠 피면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나보다 세살이 많은 21살이었는데 제가 나이를 거짓말 해서 친구 먹었죠 ㅋ
     
     
    나중에 그 친구 덕분에 서울로 일을 하러 올라오게 되었고
     
    제가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 모든 시작과 인연과 일이 어쩌면 그 친구 덕분이겠습니다.
     
     
    명호야 잘 살고 있냐? 니 여동생도 잘있고?(사실 나보다 한살 누나)
     
    그 때 마지막 헤어질 때 오해로 끝나서 늘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
     
     
     
    서울에선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식방서빙, 숫불돌이, 술집웨이터, 나이트웨이터, 주방보조 공장생산직등등
     
     
    근데 이런게 있더군요
     
    오래 혼자 살고 사람과의 교류가 없으면, 사람이 외곬수가 돼고 성격이 편협해집니다
     
    저같은 경우엔 위의 것도 있었고 무엇때문인지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도 왔었습니다.
     
    사람하고 얘기 할 때 눈을 못 마주치고,
     
    대로변 같은 큰길이나 골목길이나 어디서든 사람이 마주오면 시선을 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땅을 보고 걸었습니다 혼자라는 생각에 불안증세도 보였구요
     
     
    그러한 상태에서 막상 이성이 내게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와도 제가 먼저 도망가게 되더군요
     
    - 이사람이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환경인 걸 안다면 날 상대 할 리가 없어.. 결국엔 날 떠나겠지
     
     그럴바엔 내가 먼저 떠나야지..-
     
     
    어릴 때 생겼던 피해의식이 마음의 병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이 자주 반복이 되자 제 스스로도 문제점을 느꼈습니다
     
    -내안에 내가 자라날 때부터 생겨난 어둠이 있구나..-( 이것도 오글거리시겠지만 저 땐 그랬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했습니다.
     
    이것 또한 내가 이겨내야하는 나의 짐이라고
     
    나중에 내가 가진 어둠을 모두 걷어내면 그 때는 나도 누군갈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그 때까진 스스로 이겨내자고.
     
     
    서울에서의 삶 또한 아무것도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는 어린남자 혼자서 이겨내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힘든 하루를 버티고 내일을 살아가게 한 힘은,
     
    나도 언젠간 누군갈 사랑하고 사랑받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었습니다.
     
     
    제가 홀로 외로움이나 슬픔을 이겨낸 탈출구가 있었는데 그건 운동이었습니다.
     
    헬스.. 아시죠?
     
    네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은 외롭지도 스스로 초라해지지도 않았거든요
     
    그러던 중 어느날 문득 어릴 때 하고 싶던 공부를 웨이트트레이닝에 쏟아서 제대로 해보자..하는
     
    생각을 했고(이게 26이었는데 늦었죠 ㅎㅎ 누구의 일깨움 없이 혼자 생각하면 이런거 같습니다)
     
    트레이너로, 보디빌더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일도, 운동도 제게는 잘 맞는 일이었고 평생의 업으로 삼기로 맘먹었습니다
     
    26에야 비로소 인생의 방향을 잡은거죠.
     
    그렇게 시합도 나가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를 하며 나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음..그러던 중 그녀를 만나게 됐습니다
     
    내나이 28, 그녀 나이 26...
     
     
    첨 볼 때부터 이상한 끌림이 있었습니다.
     
    뾰족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에 도도해 보이는 그녀가,
     
    왠지 나약해 보이고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제게도 꿈에 그리던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이야기가 마지막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제 지나온 삶을 글로 쓰려니 대충추려도 길긴 길군요ㅎㅎ
     
    자기 전에 마저 쓰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이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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