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6월 예약, 9월 수령한 클럽G RX-78/C.A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받아서 며칠간 재미있었네요 ㅎㅎ
이녀석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또 정보도 아직 많이 안올라오길래 글을 하나 써봅니다.
저에겐 조금 의미있는 킷이 되었는데요.
1. 처음 만들어본 퍼스트건담
퍼스트건담은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그것이 3.0일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조립과정이 아주 기괴하네요. RG 뻥튀기라던데 진짜 그런 것 같습니다.
2. 처음 시도해본 패널라인액센트
먹선펜으로만 해봤지 반쯤 도색의 영역인 패액은 첫경험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따라 잘 되는 곳도, 잘 되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
건조 후 신너로 지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었습니다....만 냄새가 참 거시기하네요.
3. 습식데칼/탑코트 처리
습식데칼도 무서워서 안해봤습니다.
전 주로 조립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그 이후의 작업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가조+먹선정도 하고 정말 못봐주겠다 싶은 곳에 마커로 부분도색 하는 정도였어요.
하이뉴버카도 그래서 조립만 해놓고 데칼은 박스에 쳐박아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시도를 해봤습니다.
이녀석은 습식 데칼 몇군데 없기도 하고ㅎㅎ 부담이 덜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습식데칼은 몇개 찢어먹었고, 무광마감은 백화현상도 있고 버블도 생겼습니다만 재밌었습니다 ㅎㅎ
4. 장난감게시판 첫글
네. 첫글입니다.
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그리고 잡담
반다이의 한정판 색놀이가 많은 욕을 먹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같은 라이트 유저도 정기적으로 구매해서 가지고 놀게 된다는 점이 참 무섭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엔 어떤 한정이 나올까 궁금해하며 기웃거리고 있으니까요.
어쨌든간에 이녀석을 만들며 왜 퍼스트3.0이 2.0보다 인기가 없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엔 큰맘먹고 쟈쿠를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외눈박이를 싫어해서 아직 쟈쿠를 하나도 안만져봤거든요.
(십수개 MG를 만들었는데 아직도 안만져본게 산더미! 신납니다! 으악!)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글이 산으로 가네요. 이게 다 신나와 탑코트 때문입니다. 여러분 안녕! 뿅!
출처 | 내손과 눈과 코가 고생하며 만들었음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