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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인조가죽 자켓 구매자 인데요. 판매자분이 댓들 달아주셔서 메일로 이야기 하고 오늘 낮에 환불 받았습니다. 

제가 옷을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했는데 의류수거함에 버려달라고 말씀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요. (귀차니즘에 아직 옷은 집에 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제 글을 다시 읽었는데 어떤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내피가 맘에 드신다고 옷을 구매하고 싶으시다구요. 


환불 받기 전이라면 제가 판매를 하면 깔끔 할텐데 이제 그 옷은 제 옷이 아닌지라 임의대로 답변 드리면 안될 것 같아서요. 

댓글의 내용을 판매자님께 메일로 전송을 해놓았으나 혹시 못보실까 싶어 새로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답장이 오거나 댓글로 의사 남겨주시면 그때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구매의사 남겨주신 분께는 그 후에 내용 전달을 하는 걸로 할께요.  



 혹시 글 보시면 판매하신 분과 구매의사 남기신 분 댓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