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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대할때만 해도 그래도 양안 1.0은 되어서 사격나가면 250까지는 아주 작게나마 보여서 사격을 했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거임.
나중가니까 250은 커녕 200도 간신히 보이는 수준.
결국 자신있는건 150인데 150만 맞춘다고 사격통과가 되는게 아니다보니 사격 카운트하는 계원놈을 꼬셔서 1,2발씩 올려치기로 통과를 하고 그랬었음.
그러다가 병장이 되서 5대기를 하는데 그 해 탄이 좀 많이 남았었음.
그래서 5대기한테 탄을 몰빵해서 경계사격 연습하라고 시켰는데 그때 사격장 통제를 중대장이 했었음.
사격장은 대대 안에 있는 미니 사격장에서 했고 표적은 당연히 예비군에서 보는 종이표적.
문제는 내 눈에 종이표적은 흰색 점으로밖에 안보였음 ㅋㅋ
결국 마음을 비우고 단발로 해놓고 속사를 쐈고 끝나고 중대장이 말하길 XX(저) 빼고 다 잘 쐈네 내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이는걸 우짜라공....
예비군가서도 마찬가지지만 안경쓰고 가자니 귀찮고 안쓰자니 안보이는데 뭐 못쏜다고 pri돌리는 것도 아니니까 신경안쓰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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