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여행중인 스르륵 아재 입니다.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서 폰카로 담고 있어요.
여행 오면 다 짐이더라구요.
삼일 정도 돌아다녔는데 어제는 너무 비가 많이와서 얼마 못 찍고
오늘 곧 열릴 NYC Pride Marching (퀴어 마칭) 기대 중입니다.
* 모든 사진은 iPhone5s로 촬영 후 Snapseed로 보정 했습니다 *
* 그러니 여러분의 폰카로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평범한 여행 사진 입니다 *
* 간단한 설명이 사진 아래 첨부되므로 읽으면서 보셔도 재밌을듯 합니다 *
- 새벽 여섯시에 도착해서 비몽사몽간에, 캐리어 끌고 가다 말고 담은 사진 -
- 9/11 테러 현장이었던 건물터는 연못이 크게 놓여져 있었어요 -
- 첼시마켓 근처 14th Street 공원. 브라우니랑 커피 마시면서 노닥노닥 -
- 현지 유학생의 아파트 루프탑에서 멋진 시간 보냈어요 -
- 길거리에서 만난 록펠러센터. 조만간 올라가보려구요 :) -
- 어쩐지 이런 사진 한 번쯤 찍고 싶었어요. 저어기 오른쪽 구석에 머리 삐쭉 나온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입니다 -
- 숙소를 뉴저지의 호스텔로 잡았어요. Weehawken 지나다가 차창 밖으로 찰칵 -
- 그리니치빌리지 쪽의 'Cafe Wha?' 라는 라이브 카페 입니다. 새벽 세 시 까지 감동의 시간을 흑흑. -
- 밤이 늦었으니 택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
- 지하철에서 만난 얼후 켜는 중국아저씨. 지하철 승강장에서 버스킹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 브루클린 플리마켓 갔다가 보이는 뉴욕 한 장. 이거 찍고 비가 많이 와서 돌아왔어요 -
여행은 7/7 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NYC Pride Marching에 참석합니다.
지금 서울은 축제분위기죠? ㅎㅎ
저 역시 즐겨볼까 해요. 역사적 해방의 순간을 !
부족한 사진이지만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