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벤 막보면서 하다보니 저도 제가 틀렸다는걸 몰랐네요.

// 이번엔 리그디스로 퇴고하면서 수정했습니다.

// 덧글로 알려주신 분들 글 폭파시켜서 죄송합니다. _ _)

소나 힐량은 낮다는 글을 보고 알아본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들의 힐량.

서포터들은 시작템으로 AP템을 거의 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AP계수는 제외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타인 대상 회복 스킬이 있는 챔피언은

소라카, 소나, 케일, 니달리, 알리스타, 타릭, 카르마 입니다.

- 잔나 궁은 1레벨에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 중후반의 경우 아이템에 따른 변수가 많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 계산 중 소수점 둘째 자리는 반올림 했습니다.

소나가 힐량이 좀 적지 않나 했는데 역시 빠른 쿨타임 덕분에 쿨타임당 회복력은 가장 높습니다.

공격수인 니달리는 의외로 빠른 쿨타임 덕분에 2위에 랭크했네요.

카르마의 경우 기본 회복량은 낮지만, 특수기능인 '아군이 잃은 체력의 5% 추가회복(+AP50당 1%상승)' 때문에

최종 회복량을 가늠하기 힘들어 번외 순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쿨타임의 경우도 만트라 2개 충전 기준 7초→30초 라는 변화를 보입니다.

- 쿨타임인 동안에도 마나는 계속 회복되고 있으니 풀마나 시 사용횟수는 '이상'으로 표기했습니다.

마나:회복량=1:1의 비율을 보인 케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쿨타임대비 최고 회복량을 자랑하던 소나는 역시 6위로 곤두박질 쳤네요. 역시 횟수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의외로 쿨타임대비 회복량에서 꼴지를 하던 알리스타가 적은 마나소모를 자랑하며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거기다 최고 6회 이상이라는 상당한 사용가능 횟수를 보여주네요.

위 두표를 보고 비교해보면 회복스킬 하나만 두고 봤을 때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케일 입니다.

쿨타임대비 3위, 마나소모대비 1위, 거기에 브루져나 원딜의 무빙에 유용한 이동속도 증가(18/21/24/27/30%)까지.

또 니달리도 쿨타임대비 2위, 마나대비 4위, 원딜에게 매우 유용한 공격속도 증가(20/30/40/50/60%)로 무시 못합니다.

그러나 두 챔프 모두 서포터로서는 비주류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서포터는 회복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거겠죠.

위에서 비교한 챔프 중에서도 프로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나, 알리스타, 타릭의 경우

그만큼 아군회복 외에도 다른 스킬들이 모두 유용한 균형잡힌 서포터라는 의미일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챔프들 외에 다른 서포터형 챔프의 경우

아군회복 스킬이 없어도 될 만큼 보조능력이 탁월하다는 의미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