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거기에서는 미친놈처럼 놀고

여기에서는 그래도 지킬 것 차리면서 눈팅해요.

저는 '제가 즐거운 데 있어서'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게시판 사용자들은 서로를 100% 저주하고는 있지만요)

근데 일베 게시판이라니...

이건 아무리봐도 아니에요 운영자님.

오유분들은 "쓰레기라도 수용할 곳이 필요해서 만들었겠거니"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사실 언제부터 오유분들이 일베들을 썼나요. 그냥 영자님 커버 치려고 해주는 말이에요.

지켜주려고 하는 말이라구요.

종북 프레임이 신경이 쓰셨나요?

아니면 일베를 포용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으셨나요?

그런 보여주기식을 위해 오유 망하게 하시려구요?

뭔가 '민주적이다!'라는 느낌을 주고싶으셨다면

차라리 추천 반대 제도를 개선하거나 쓰레기통 표시를 없애거나 ip투명성 제도를 생각해보시던가요.

1. 오유인들 멘붕할 거고

2. 그렇다고 일베인들 유입도 안 되니 영자님 광고비 몇 푼 손에 쥐지도 못할 거고

(장담할 수 있어요. 편하고 친숙한 자기집 놔두고 남의 집 뭐하러 옵니까. 전쟁할 때나 재미있다고 낄낄대며 오는 거지)   

3. 일베 잔당 남을테니 오유 정체성 흐릿해 질 거고

4. 분탕과 싸움과 정치 전쟁은 당연히 시작될 거고

5. 오유 망하는 소리가 들릴 거고

진지 빨고 말하는 거 아니에요

저야 오유 망하면 웃대랑 일베 병행하면 되니까요.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오유 특유의 냄새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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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썼는데 

이게 왜 삭제 대상입니까?

제가 일베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요?

제정신 잡으세요 제가 무슨 못할 말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