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네이버 지식인
박정희를 두둔하는 사람은 두 부류 입니다.
우선, 철저하게 박정희 우상화정책에서 자란 어르신들입니다.
(님은 북한 사람들이 김일성 욕하는거 봤나요?)
우상화 교육은 정말로 철저했습니다. 효과또한 있었구요
박정희가 죽던 날은 온 국민이 땅을 치며 대성통곡을 했다죠. 참 웃깁니다.
김일성에 대해 북한사람들이 하는 행동과 다를게 없죠.
철저히 교육받은거에요... 당시 국민들은.......
제대로 공부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요즘은 저런식으로 답변 안합니다.
어른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어른들은 그렇게 교육받았기때문에 어쩔수없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세대(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의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박정희의 경제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는, 박정희 없었으면 우리 아프리카다' 이런이야기들을 들을때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잠깐 딴소리~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보셨습니까?
고딩 때 전 그소설을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열여섯, 일곱 되는 여공장직원들이 어두운 공장에서 죙일 쭈그려 앉아 하루 4시간 자고 수당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 합니다. 햇빛조차 보지 못하고 등이 휘고 영양실조에 허덕지만 잘난 사장은 삐까리 한 차를 몇 채씩 몰고 정원에는 커다란 화분이 계속 들여옵니다. 가난한 소외 계층과 공장 노동자의 삶들..을 잘 보여주는 70년대 대표 소설이죠 한번 읽어보십시오.
난-쏘-공이 그 당시의 삶을 참 잘 보여주고 있죠.
경제개발이요?? 박정희가 했습니까??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가 했습니다.
아니요- 그 잘난 경제개발.. 박정희가 했다 칩시다.
그래서?? 그 잘난 박정희가 했다던 경제개발.. 남긴것이 무엇입니까?
그 때 거기서 온 폐단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박정희가 남긴건 "빨리빨리 대충대충.."이란 대한민국의 대표 근성이죠.
예를들면.
매번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꺼내는 얘기들 중 하나가 경인고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시공되었다죠.. 기네스북감 입니다. 박수 쳐 주고 싶군요.
와. 박통~ 와 훌륭하심다.
매년 보수공사에만 몇 조원씩 들어갑니다. 보수비 만으로도 벌써 고속도로 몇 개 쯤은 더 만들었을껍니다. 미국의 고속도로를 고대로 모방하였죠..
박정희가 사람들에게 심어준 빨리빨리 대충대충..근성은
영삼이대통령때 와르르 터졌죠..
성수대교, 상품백화점 등의 대형사고 (원인은 부실공사 였죠..)
그 잘난 경제개발 위해 빌렸던 외채들.. 그 외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터진건 IMF(이건진짜 대형사고였죠)...
아, 참- 미선이 효순이 사건.. 생각나시나요?
미군이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 저희가 일체 터치 못하죠..
이런것들 또한 박정희가 미국에 넘겼죠.
박정희.
이번엔 그 잘난 박정희 사람됨됨이에 대해 몇자 지껄이겠습니다.
박정희. 장난아닙니다. 육영수 죽고나서. 여자연예인은 물론이고 여대생까지
자기 밤시중 들게 하구요..오죽하면 여자들 걸어오는 일하는 부하까지있었습니다.
그랬음에도. 당시에 이건 -_- 일반인들이 알리 만무하죠..
언론도 다 장악하고 있는데..
박정희는 우리나라 여자들까지 일본사람들에게 외화벌어드린다고 팔아버린 사람입니다. 과장이라고요? 절대로 아닙니다.
당시 문공부장관이 기생관광을 장려하고 매춘여성들에게 애국자라고 공개적으로 떠들었으며 당시 일본관광객 상대로 매춘하는 여성에게는 당시 통금까지 면제해 주었읍니다 웃긴것은 기생관광을 반대하는 여성운동가들을 중앙정보부에 감금시켜 회유 협박을 자행했다는 것이지요. 자 박수쳐줄까요?
우리나라 여자들을 일본에 다시 팔아버린들 어떠하냐 돈만 벌면 된거지 라고 생각했던게 박정희 입니다.
5.16쿠데타.. 군사혁명..5,6 공화국..
사람목숨이 파리목숨보다도 못하던 시절입니다.
독재정권에 반대하고 시위벌였던 고딩학생(김주엽 이었나? 생각안나요ㅡㅡ;)눈알에 수류을 박아서 강물에 던져넣은 잔인한 인간이었죠. 당시 물에 안 뜨도록 돌까지 매어놨지만 홍수에 시체가 드러났죠..
어느날 내 형제가 갑자기 사라져서 눈알에 수류탄이 박힌 채 강에 버려진다고..생각해보십시오.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이런것들이 경제발전이라는 것들에 왜 가리워 져야 합니까???
내 형제가 내 친구가 내 어버이가 당한다면.. 당신은 그 때도 경제개발 운운하시겠습니까.
독재정권에 대한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기라도 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다 총살 이나 고문을 시켰죠.. 여자같은 경우에는 성고문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입에담기도 수치스럽습니다.) 이건 어느나라 법입니까?? 성고문 이라니요..
4.19가 끝나고 새정권이 들어섭니다
혼란스러울 그 당시, 61년 박정희는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제 말로는 일신의 안위를 위해서 '군정'을 실시한답니다.
사람목숨이 파리 목숨보다도 못한 그 군정..그 더러운 군정을 박정희가 합니다.
당시 대통령과 수상을 내쫓고 군인들이정치를 하는거에요
박정희 정권당시 국민소득이 늘어납니다.
전보다 더 살기 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정희의 경제정책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 경제정책은 당시 부통령 '장 면'이 계획한 것입니다.
장면이 계획했던 그 경제 정책을 박정희가 꼬불쳤죠.
어쨌든 그 잘난 경제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경제 살리기에만 주력했던 박정희는 그 돈을 다 어디서 끌어모았을까요.
세계 모든 나라가 참가하기를 거부햇던.
명분없는 더러운 전쟁. 베트남 전쟁에 대한민국이 참전합니다.(현, 이라크전쟁과 비슷하죠)
우리는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죽창 을 들고 베트남 양민들을 학살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돈때문에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다니요.
돈이 필요하대서 이웃집에 칼을 들고가서 돈을 뺏어오는 거나 다름없지요
(이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인을 무지 싫어하죠)
잠깐 삼천포로 빠지면, 우리는 베트남에 사과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본에 그렇게 사과를 바라면서 왜 우리는 정작 무고한 베트남 양민들을 학살해 놓고 아무 사과도 하지 않는지.. 난 이 나라가 정말 더럽습니다.
아무튼 그 더러운 전쟁에 참가해서 미국의 원조를 받아서 경제개발했습니다.
이렇게 경제개발 할 바에야 차라리 경제개발 안 하고 말지요.
그 더러운 돈 박정희가 벌었나요?
박정희는 61년부터 군정하면서 2년만하고 민정으로 이양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은 지켰죠.. 군정 딱 2년 했습니다. 2년 뒤엔 군인 복을 벗고 민간인 박정희가 민정을 한답니다. 간단하죠. 그리고선 또 대통령했죠.
당시 대통령은 2번만 가능했지만
박정희는 여기서 헌법을 바꿉니다. 3선개헌 이라는거죠. 대통령 3번까지한다.
그때 후보가 김대중이었는데... 박정희땜에 여러번 죽었다 살아난 분..
당시, 선거에서 김대중후보와 몇표 차이 나지 않자 유신을 선포합니다.
대통령에게 거의 예전의 왕과같은 권력을 부여하는 법이죠.
대통령이 3권을 다 장악합니다. 곧, 대통령의 말이 법이되는거죠.
그래서 박정희가 부정축재를 안했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평생 해먹을건데 뭣하러 축재를 해요?
님은 김일성이 부정축재했다는얘기 들어봤습니까?
부정선거였죠. 국가 돈도 엄청나게 부어들인 선거였고요.
그 더러운 쪽바리 박정희는 그렇게 북한을 싫어하면서도
김일성과 남북독재를 위한...뒷거래도 했죠. 참 더러운 놈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 안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김대중 후보에 위기감을 느낀 박통은 당시 집집에 고무신 한켤레 정도?? 씩은 다 본냈다고 하더군요. 역시 그것도 국가 돈이었죠. 선거를 위해 지역감정도 엄청나게 조장했죠.. 자신이 불리해 질거라 생각한 박정희는 처음으로 지역감정을 불러냅니다.. 아직까지 그 폐단이 남아있는거죠.
그리고서 박정희와 사돈 관계였던 김종필이 62년인가 일본에 몰래 건너가 한일협정을 맺죠. '배상'도 아닌 '보상'이란 명분으로. 단돈 3억달러에(배상과 보상은 엄연히 다르죠.) 일제시대 그 우리가 받은 고통을 다 팔아먹었죠.
그래서 우리는 일본에 배상을 더 이상 요구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일본에 어떠한 사과도 받아 낼 수 없죠.
이 더러운 한일 협정때문에 정신대 할머니들 배상도 못받습니다.
이거 우리나라에 알려지자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이 엄청 반대를 했는데.
계엄령 내리고 그냥 다 때려잡았습니다. 사람 엄청 죽었죠.
그 밖에도 박정희가 남긴 유산들..
친일유산..강남띄우기 조장등등..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지금 생각은 다 안나지만..
박정희는 한마디로 일본의 미친 개 였슴다.
다카키마사오..창씨개명의 선구자였으며
일본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일본왕 히로히또에게 진충보국 멸사봉공이라는 혈서를 쓰고 충성을 맹세하여 왜군 장교가 돼 항일 독립군을 학살하는데 앞장섰던 친일민족반역자이죠. 그가 해방이 되자 재빨리 국군 장교로 변신, 남노당 군사조직책으로 암약하다가 세불리하자 동료들을 밀고하여 생명을 부지한 경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얘기입니다. (꺼삐딴리의 이안국박사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요즘 근거없이 박통이 독립군이었단 글이 나돌더군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혼자 살겠다고 동료들을 밀고한 쓰레기한테.. 1961년 민족사의 찬연한 꽃인 4·19 혁명을 짓밟고 쿠데타로 집권한 뒤 반공을 내세워 수많은 민주인사와 시민들을 고문하고 투옥, 사형시켜 세계적으로 독재자의 악명을 떨친 바 있죠. 그의 딸 근혜언니가 야당 대표로 선출되자 외신들은 야당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독재자의 딸을 선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기도 하구요.
만주연해주 등지에서 독립군을 체포하고 고문한 것이 박정희였습니다.
근거요?? 있습니다. 근거라면 충분히 있구 말구요
박근혜가 두려워 하는게 바로 그거죠..
친일과거청산 문제가 언급되니까.. 아버지의 행적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하구 있지요.. 박근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말 중에 하나가 박통 이야기..죠
요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파시즘의 망령이 횡행하고 있죠. 벌써 사반세기 전에 비명에 간 독재자 박정희를 우상화시켜 정치적 반사이익을 노리는 수구세력들의 준동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들은 민족반역자요 독재자인 박정희를 경제발전의 주역인양 찬양하며 박정희 신드롬을 재현하려 획책하고 있죠. 유신정권시절 독재자에 빌붙어 부와 영화를 누리던 수구세력들은 파렴치하게도 폭군의 딸인 박근혜를 앞세워 그의 아버지 박정희가 뿌려놓은 지역감정과 색깔론을 무기로 다시 정권을 거머쥐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검은 음모의 중심에 서 잇는 사람이 바로 유신독재정권 때 6년간이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한 한나라당 근혜언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야말로 국민을 가옥하게 탄압하고 수많은 민주인사들을 학살한 유신정권의 핵이요 유신본당 그 자체이죠. 박근혜 대표는 자기 아버지 박정희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박정희라고 말했죠. 아버지의 뻔뻔한 위업을 잇겠다니요?? 난 묻고 싶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진정 자기가 존경한다는 박정희 식의 반민주, 반통일 정치를 하고 싶어 야당대표 자리에 연연하는지요?
이미 이 나라는 일본미친개의 따님이 쥐락펴락하는 세상이 되었죠.
나는 아버지의 죄를 근혜언니께 지라는게 아니라 사과를 하라는 겁니다.
사과요?? 입으로 빼쭉빼쭉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사과입니까??
그 사과 라는거.. 실제로 제대로 한 적도 없으면서 매번 사과하라고 한다며 이젠 화까지 버럭 내던데.. 친일 행위를 하면서. 나라 떡을 치면서 아버지가 부정하며 벌어들인 수많은 돈을 누가 물려받았습니까? 그 돈을 고스란히 누가 가졌냔 말입니다. 바로 근혜언니. 더러운 독재시절 거의 빼앗다 시피 한 MBC 주식 30%, 부산일보 주식 모두. 더구나 국회의원 세비를 받고 있으면서 장학회 이사장 월급으로 1100만원이나 받고 있다니 도덕성을 의심받을 일이죠. 또한 박정희가 외국에 빼돌린 거액의 비자금의 유무에 대해서도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 하구요. 이 부분은 국민적 의혹이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즉각 조사에 나서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박정희가 교주로 돼 있는 영남대학교, 박대표가 과거 이사장으로 있었던 영남대학교는 청구대와 대구대를 상납이란 미명으로 빼앗아 만든 대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에 얽힌 의혹을 밝히고 학교에서 완전히 손을 떼어야 합니다. 이밖에 온갖 더러운 일들은 다 박통이 했습니다.
당신은 박통이 좋습니까??
나더러 박통의 과오만 찾는 짓?? 만한다고 하는 무뇌들에게 말합니다.
그 사람이 잘 한게 뭐가 있습니까??
경제발전이라는 눈가리개로 국민을 기만한 과거의 독재자를
좀 먹고살기 힘들다고 찬양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휘젓고 있으니...
이러니 다들 이민을 가는거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우리나라에 몇천억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이완용 송병준 따위의 자손이 매년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어 승리하고 대한민국 땅을 쓸어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지 묻고싶네요. 박정희도 그들과 다를게 없는 나라팔아먹은 쓰레기 매국노일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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