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상체 당기기
데드리프트 40k*15개 50k*12개 3set
시티드로우머신(언더그립) 2칸*15개 4set
랫풀다운 3칸*15개 4set 페러랠그립풀다운 3칸*15개 4set
벤트오버레터럴레이즈 2.5k*15개 4set
사이드레터럴레이즈 2.5k*20개 4set
오전 유산소 40분
오후 유산소 50분


벌써 38번이나 했네요....

자세 지적받은 것들 잘 기억해놨다가

혼자 운동할 때 상기시키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유산소 20분 하기도 힘들어서

트레드밀 어떻게 하면 잘 뛰냐고 질문한 게 엊그제 같은데...

힘들어서 찡찡대기도 하면서 그럭저럭 해왔네요

순간순간 정말 못해먹겠다 싶은 순간도 많았고....

때려죽여도 운동 가기 싫다 싶은 순간도 많았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몇 번 반복되다보니 이제 무뎌지는 것도 있네요

이보다 더한 날도 운동 갔는데 

이 정도쯤이야 운동 가야지 싶은 마음이랄까요

이런 걸 견뎌내고 운동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기도 하고 무엇이 저 사람을 저렇게

필사적으로 만들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마 운동하시는 분들은 습관이 돼서

운동하는 게 당연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시겠지만

헬린이 눈에는 여전히 멋지십니다

내일도 오전에 일찍 나가서

혼자 근력운동 해보고 유산소 하고 오렵니다

내일은 혼자서 하체! 

득근하세여!!